MLB 올해 정규이닝 평균 시간 2시간42분…ABS 챌린지로 1분 길어져
등록 2026.09.29 12:20:27
![[신시내티=AP/뉴시스]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보스턴 레드삭스 경기에서 전광판에 공개되는 ABS 챌린지 결과. 2026.03.30.](https://img1.newsis.com/2026/03/30/NISI20260330_0001143829_web.jpg?rnd=20260407102015)
[신시내티=AP/뉴시스]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보스턴 레드삭스 경기에서 전광판에 공개되는 ABS 챌린지 결과. 2026.03.30.
29일 AP통신에 따르면 올해 MLB 정규이닝(9이닝) 평균 경기 시간은 2시간42분으로 지난해보다 3분 43초 늘었다.
MLB 사무국은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 챌린지 도입으로 인해 평균 61초가 길어졌다고 설명했다.
MLB에서는 인간 심판이 스트라이크와 볼을 판단하고, 타자나 포수, 투수가 심판 판정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챌린지 제도를 운영한다. 투수가 던지는 모든 공을 ABS를 통해 판정하는 KBO리그와 다르다.
MLB 평균 경기 시간은 2016년 처음으로 3시간을 넘어섰다. 2021년에는 3시간 10분에 달했다.
포수와 투수가 전자 장치를 사용해 사인을 주고받는 피치컴이 도입된 2022년 평균 경기 시간은 3시간 4분으로 줄었다.
여기에 투수들의 투구 간격에 제한을 두는 피치클록이 시행된 2023년에는 평균 경기 시간이 2시간 40분으로 크게 줄었다. 2024년에는 2시간 36분, 지난해에는 2시간 38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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