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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서울 공립 교사 694명 선발…5년 만에 감소 전환

등록 2026.09.30 10:00:00수정 2026.09.30 10:20:23

서울교육청, 임용후보자 시험 시행계획 공고

국립 3개교 10명·사립 109개교 201명 선발

10월 12~16일 원서접수…내년 2월 최종합격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에 '스마트 안경' 명시

[서울=뉴시스]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개청식이 열린 4월 1일 서울 용산구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모습.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2026.04.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개청식이 열린 4월 1일 서울 용산구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모습.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2026.04.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예빈 기자 = 내년도 서울 지역 공립학교 교사 선발 인원이 694명으로 확정됐다. 올해보다 300여명 줄면서 2022학년도부터 이어진 증가세가 5년 만에 꺾였다.

서울시교육청은 30일 '2027학년도 중등학교교사, 특수(중등)·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시행계획'을 누리집에 공고했다.

내년 공립학교 교사는 교원 정원 변동, 정년·명예퇴직, 휴직 등을 반영해 24개 과목에서 694명을 뽑는다. 중등교사 584명, 특수(중등) 26명, 보건 23명, 영양 32명, 사서 6명, 전문상담 23명을 선발한다.

내년 공립교사 선발 인원은 전년도(1000명)보다 306명 적지만 지난 8월 사전예고 때보다는 36명 많다. 2022학년도 636명, 2023학년도 761명, 2024학년도 787명, 2025학년도 914명, 2026학년도 1000명으로 매년 늘었던 선발 인원은 내년 600명대로 낮아졌다.

국립학교 교사는 3개 학교로부터 위탁받아 10명을 선발한다. 서울농학교와 한국우진학교가 특수(중등) 과목에서 각 4명을,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가 국어 과목에서 2명을 뽑는다.

서울농학교와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는 1차 시험만 공립과 함께 치르고 2차 시험은 학교별로 진행한다. 한국우진학교는 1·2차 시험을 모두 공립과 함께 시행한다.

사립햑교 교사는 학교법인 76개(109개교)로부터 1차 시험을 위탁받아 24개 과목에서 201명을 선발한다. 공립에서 뽑지 않는 경영·금융, 건설 2개 과목에서도 뽑는다.

사립교사는 중등교사 176명, 특수(중등) 9명, 보건 6명, 영양 1명, 사서 5명, 전문상담 4명을 선발한다. 1차 시험은 공립과 동시에 치러 법인별로 3~5배수를 가리고, 최종 합격자는 법인별로 2차 시험을 거쳐 해당 법인에서 결정한다.

응시 원서는 다음 달 12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받는다. 수험생의 원서 접수 불편 사항과 임용시험에 관한 문의 사항은 서울교육콜센터를 통해 처리된다.

1차 시험은 오는 11월 28일에 치러진다. 2차 시험은 내년 1월 20일과 21일에 교수·학습 지도안 작성·수업 실연, 교직 적성 심층 면접이 각각 실시된다. 실기·실험 과목은 같은 해 1월 14일 실기·실험 평가를 별도로 본다.

1차 합격자는 올해 12월 29일, 최종 합격자는 내년 2월 5일 발표된다.

한편 시교육청은 부정행위를 사전에 막고 시험 공정성을 높이고자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에 '스마트 안경'을 새로 명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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