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자원 화재 1년…행안장관, 대전본원 찾아 복구점검
등록 2026.09.30 13:00:00
윤호중 "2030년 대전본원 폐쇄 대안 면밀히 준비"
![[서울=뉴시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30일 오전 지난해 배터리 화재가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본원을 방문해 전산실 복구 상황 및 디지털 안전관리 체계 등 종합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2026.9.30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30/NISI20260930_0002251890_web.jpg?rnd=20260930124832)
[서울=뉴시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30일 오전 지난해 배터리 화재가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본원을 방문해 전산실 복구 상황 및 디지털 안전관리 체계 등 종합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2026.9.30 [email protected]
이번 현장 방문은 국정자원 화재 1년 맞아 사고 이후 추진해온 후속 조치의 이행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국가 핵심 정보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과 보안 관제 강화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장관은 화재 피해를 입은 전산실의 단계별 복구 현황을 살피고, 시스템이 완전히 정상화돼 가동되고 있는지 점검했다. 또 디지털 안전 및 보안 관제 현황과 함께 유사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 24시간 모니터링 체계의 실효성을 확인했다.
아울러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 추정된 배터리 시설의 안전성 강화와 관련해 전산실 내 배터리 분리 및 이전 조치가 차질 없이 완료됐음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
윤 장관은 이날 2030년으로 예정된 대전본원 폐쇄 계획에 따라 주요 정보 시스템의 원활한 이관 방안과 데이터 백업, 대체 인프라 구축 등 중장기 안정화 대책도 보고받았다.
또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서비스 복구를 가능하게 하는 재해복구(DR) 체계의 구축 현황과 대전본원-공주 백업센터 간 실시간 데이터 복구 체계 구축 진행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행안부는 이와 관련 올해 대전본원 97개 주요 정보 시스템에 대한 DR 시스템 구축 계획을 수립하고,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윤 장관은 "앞으로도 2030년 대전본원 폐쇄에 따른 대안을 면밀히 준비하고, 재해복구 체계를 차질 없이 완성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정적인 행정 서비스 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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