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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장세윤·김찬녕, 나란히 준결승 진출…금메달 도전[나고야AG]

등록 2026.09.30 14:01:20

[서울=뉴시스] 한국 유도 대표팀 장세윤. (사진 = 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 유도 대표팀 장세윤. (사진 = 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한국 유도의 장세윤(KH필룩스)과 김찬녕(하이원)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나란히 준결승에 진출했다.

장세윤은 30일 일본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유도 여자 52㎏급 8강전에서 쉬아오위(중국)를 한판승으로 꺾었다.

앞서 16강전에서 사비라 코좀베르디에바(키르기스스탄)를 경기 시작 16초 만에 한판승으로 제압한 장세윤은 8강전도 시원한 한판승으로 마무리했다.

장세윤과 쉬아오위는 경기 중반까지 팽팽히 맞서며 나란히 지도 2개씩을 주고 받았다. 지도 1개만 더 받으면 반칙패를 당할 수 있는 위기였다.

그러나 장세윤은 경기 종료 46초를 남기고 한판을 따내 승부를 결정지었다.

김찬녕은 남자 66㎏급 8강전에서 린충요우(대만)를 절반승으로 제압했다.

16강전에서 아볼파즐 마흐무디(이란)을 지도 누적 3개로 힘겹게 꺾은 김찬녕은 8강전에서는 경기 시작 1분 16초 만에 허벅다리걸기 공격으로 절반을 따냈다.

[서울=뉴시스] 한국 유도 대표팀 김찬녕. (사진 = 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 유도 대표팀 김찬녕. (사진 = 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후 상대의 공격을 막아내며 승리를 일궜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이하림(양평군청)은 남자 60㎏급 16강전에서 옐도스 스메토프(카자흐스탄)에 한판패를 당해 탈락했다.

경기 초반부터 치열한 잡기 싸움을 벌인 이하림은 스메토프와 나란히 지도 2개씩을 주고 받았으나 경기 종료 2분 30초 전 상대의 조르기에 걸려 한판패를 당했다.

여자 48㎏급 정수진(용인대)은 경기 당일 오전 무작위 계체를 통과하지 못해 탈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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