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파운드 간판에서 첫 금메달로…김종호, 韓최초 개인전 '포디움 최상단'[나고야AG]
등록 2026.10.01 15:28:20수정 2026.10.01 15:30:45
1일 대만 장정웨이 누르고 개인전 첫 우승
전날 남자 단체전 '노메달' 4위 그쳤으나
2년 뒤 LA 올림픽 맹활약을 기대케 해
![[오카자키(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1일(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시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내 다목적 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남자 개인 대만 쟝정웨이와 결승전에서 한국 김종호가 인사하고 있다. 2026.10.01. hw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01/NISI20261001_0021470570_web.jpg?rnd=20261001150803)
[오카자키(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1일(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시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내 다목적 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남자 개인 대만 쟝정웨이와 결승전에서 한국 김종호가 인사하고 있다. 2026.10.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컴파운드 양궁 대표 김종호(32·현대제철)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사상 최초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종호는 1일 오후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대회 양궁 컴파운드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장정웨이(대만)를 149-145 제압하고, 포디움 최상단에 섰다.
지난달 30일 혼성 단체전 은메달, 여자 단체전 동메달을 땄던 한국 컴파운드 대표팀은 대회 첫 금메달을 신고했다.
아울러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 26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오카자키(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1일(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시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내 다목적 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남자 개인 대만 쟝정웨이와 결승전에서 한국 김종호가 활시위를 놓고 있다. 2026.10.01. hw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01/NISI20261001_0021470667_web.jpg?rnd=20261001151018)
[오카자키(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1일(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시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내 다목적 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남자 개인 대만 쟝정웨이와 결승전에서 한국 김종호가 활시위를 놓고 있다. 2026.10.01. [email protected]
한국 양궁은 세계 최강이지만, 컴파운드는 리커브보다 인지도나 경쟁력이 떨어지는 종목으로 평가받았다.
실제 리커브가 전종목을 석권할 때, 컴파운드는 '금메달 효자' 수준은 아니었다.
하지만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에 컴파운드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전초전 격인 이번 대회에 임하는 컴파운드 선수단의 마음가짐이 더 특별했다.
이에 여자부에서는 2011년생 중학생 태국 궁사 강연서(성사중)가 등장했다면, 꾸준하게 한국 컴파운드 간판으로 활약했던 김종호는 30대 초반에 맞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마침내 아시안게임 포디움 최상단에 서며 2년 뒤를 기대케 했다.
![[오카자키(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1일(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시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내 다목적 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남자 개인 인도 가네시 마니 라트남 티루무루와 준결승에서 승리한 한국 김종호가 기뻐하고 있다. 2026.10.01. hw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01/NISI20261001_0021470310_web.jpg?rnd=20261001142519)
[오카자키(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1일(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시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내 다목적 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남자 개인 인도 가네시 마니 라트남 티루무루와 준결승에서 승리한 한국 김종호가 기뻐하고 있다. 2026.10.01. [email protected]
김종호는 지난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을 통해 본격적으로 명성을 떨치기 시작했다.
세계선수권, 아시아선수권 등 각종 국제 대회에서 금메달을 걸었던 그는 2018 자카르타 팔렘방(남자 단체전 금메달·혼성 단체전 은메달),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남자 단체전 은메달)서도 맹활약했다.
다만 한국 컴파운드는 단체전에선 꾸준하게 결승에 올랐으나, 유독 개인전에선 약했다.
이번 대회에선 남자 단체전은 메달을 획득하지 못하는 변수까지 맞았다.
금메달은커녕 메달 자체를 얻지 못한 터라, 개인전을 앞두고 정신적으로 흔들릴 수 있었다.
![[오카자키(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1일(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시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내 다목적 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남자 개인 인도 가네시 마니 라트남 티루무루와 준결승에서 승리한 한국 김종호가 기뻐하고 있다. 2026.10.01. hw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01/NISI20261001_0021470368_web.jpg?rnd=20261001143030)
[오카자키(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1일(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시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내 다목적 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남자 개인 인도 가네시 마니 라트남 티루무루와 준결승에서 승리한 한국 김종호가 기뻐하고 있다. 2026.10.01. [email protected]
다행히 김종호가 이번 대회를 통해 컴파운드 사상 최초로 결승 무대를 밟았고, 결승에서 첫 우승까지 차지했다.
김종호는 32세로, 올림픽이 열리는 시점에는 34세가 된다. 전성기에 경험까지 더할 시기다.
이번 금메달의 기운을 꾸준하게 잇는다면, LA에서 최초 금메달리스트까지 노릴 수 있을 거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