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허미미, 여자 57㎏급 금빛 메치기…개인 첫 金[나고야AG]
등록 2026.10.01 17:32:53수정 2026.10.01 17:51:20
결승서 몽골 아리운자야 제압
한국 유도 대회 첫 금메달
![[나고야(일본)=뉴시스] 김금보 기자 = 1일 (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아이치 인터네셔날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57kg급 준결승에서 한국 허미미가 우즈베키스탄 슈쿠르존 아미노바를 상대로 반칙승을 얻어낸 뒤 기뻐하고 있다. 2026.10.01.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01/NISI20261001_0021470866_web.jpg?rnd=20261001153448)
[나고야(일본)=뉴시스] 김금보 기자 = 1일 (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아이치 인터네셔날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57kg급 준결승에서 한국 허미미가 우즈베키스탄 슈쿠르존 아미노바를 상대로 반칙승을 얻어낸 뒤 기뻐하고 있다. 2026.10.01. [email protected]
허미미는 1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57㎏급 결승전에서 테르비시 아리운자야(몽골)를 상대로 유효승을 거뒀다.
16강에서 조에마리 하트 라파엘(필리핀), 8강에서 타오위잉(중국)를 연파한 허미미는 4강에서 수쿠리온 아미노바(우즈베키스탄)까지 누르기 한판승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패배를 잊은 허미미는 결승에서도 쾌조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정상에 우뚝 섰다.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혼성 단체전에만 나섰던 허미미는 처음 출전한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영광을 누렸다.
아울러 허미미는 한국 유도에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을 안겼다. 전날 장세윤(KH필룩스)이 여자 52㎏급에서 은메달을 땄고, 이날 이준환(포항시청)과 김지수(경북체육회)는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허미미는 결승에서 11초 만에 유효를 따내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이후 치열한 잡기 싸움을 펼쳤고, 허미미는 수차례 업어치기를 시도했으나 성공하진 않았다.
경기 종료 1분여를 앞두고 지도를 받은 허미미는 업어치기로 상대의 균형을 무너뜨린 뒤 그대로 끝까지 시간을 보내며 금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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