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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中대사관에 '시진핑 중식당 테러' 피의자 검거 협조 요청

등록 2026.10.01 19:00:14수정 2026.10.01 19:28:24

"중요 사건, 신속 진행 위해 협조 요청"

경찰 로고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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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하 기자 = 경찰이 중국으로 도주한 이른바 '시진핑 중식당 래커 테러' 사건 피의자들을 검거하기 위해 주한 중국대사관에도 협조를 요청했다.

1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최근 해당 사건 피의자 4명의 신병 확보를 위해 인터폴 적색수배 절차를 밟는 한편, 주한 중국대사관 측에도 검거 협조를 요청했다.

통상적 국제공조 절차와 별도로 중국 측에 직접 협조를 구한 것은 사건의 중요성과 신속한 수사 필요성을 고려한 조치라는 것이 경찰 설명이다.

경찰 관계자는 "중요 사건의 경우 신속한 진행을 위해 미리 협조를 요청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앞서 중국 국적 남성 4명은 지난달 24일 새벽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한 중식당에 침입해 매장 내부와 간판 등을 훼손한 뒤 중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들은 매장 곳곳에 래커와 페인트를 칠하고 집기 등을 파손했다. 식당은 중국 국가주석인 시진핑의 이름을 상호로 사용해온 곳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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