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위 추락' 손흥민의 LAFC, 타마리트 임시 감독 체제 돌입
등록 2026.10.02 09:53:28
도스 산토스 감독 경질 후 나흘 만
![[서울=뉴시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 사비 타마리트 임시 감독과 함께 남은 2026시즌 소화. (사진=LAFC SNS 캡처) 2026.10.02.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02/NISI20261002_0002254015_web.jpg?rnd=20261002093802)
[서울=뉴시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 사비 타마리트 임시 감독과 함께 남은 2026시즌 소화. (사진=LAFC SNS 캡처) 2026.10.02. [email protected]
LAFC는 2일(한국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타마리트 임시 감독 체제로 남은 시즌을 치른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28일 성적 부진으로 도스 산토스 감독을 경질한 지 나흘 만이다.
타마리트 감독은 과거 발렌시아, 카지스(이상 스페인), 사우샘프턴(잉글랜드), 인디펜디엔테, 라누스(이상 아르헨티나) 등에서 코치를 역임한 바 있다.
LAFC 존 토링턴 단장은 "타마리트 감독은 최고 수준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함께 선수단을 명확히 이해하고 있으며 현재 팀에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우리는 타마리트 감독과 나머지 코치진이 최고를 끌어낼 것이라 확신한다"며 "남은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LAFC는 최전방 공격수 손흥민과 함께 리그와 여러 컵 대회에 참가해 우승에 도전했다.
그러나 MLS에선 승점 41(11승 8무 9패)로 서부 콘퍼런스 6위로 추락했고,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4강 탈락과 리그스컵 16강 탈락으로 고개를 숙였다.
특히 최근 리그에서 스포팅 캔자스시티(1-3 패),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2-2 무), FC댈러스(0-1 패)에 3경기 무승(1무 2패)에 빠지며 크게 흔들렸다.
소방수로 선택된 타마리트 감독은 9~10월 A매치 휴식기 이후 오는 11일 오전 11시3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릴 밴쿠버 화이트캡스와의 MLS 홈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른다.
한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에 소집 중인 손흥민은 10월2일 오후 8시 베네수엘라전, 10월6일 오후 8시 우즈베키스탄과 9~10월 A매치 3, 4차전을 치른 뒤 LAFC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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