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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野, 대미투자 애국적 협력을…근거 없는 정치공세는 국익 훼손"

등록 2026.10.02 09:52:30

"무분별한 비공개 협상 내용 공개 등, 협상력 약화할 것"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법관 임명 관련 헌법전문가 긴급 좌담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2026.10.02.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법관 임명 관련 헌법전문가 긴급 좌담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2026.10.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난영 김윤영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부의 대미 투자 프로젝트에 관해 "야당의 애국적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2일 오전 국회 최고위에서 "야당이 제기하는 여러 가지 비판은 건설적 비판에 한해 겸허하게 수용하고 적극 논의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익이 걸린 투자 프로젝트에서 무분별한 비공개 협상 내용 공개 또는 근거 없는 정치공세는 궁극적으로 국익을 훼손하고 협상력을 약화할 것"이라고 했다.

김 대표는 "대미 투자는 외교 사안이자 경제 안보 사안"이라며 "이번 협상을 계기로 미국과 통상 및 외교안보 전반의 협력이 심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당정은 이번 협상 결과가 실제 국민 경제 발전과 우리 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도록 지속 점검하고, 집행 과정에서 우리 측이 일관되게 강조한 상업적 합리성이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김 대표는 이날 검찰청 폐지 및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출범에 관해 "수사와 기소의 엄격 분리라는 새로운 형사사법 시스템이 안착될 수 있도록 관계 법령과 조직, 체계를 신속하게 정비하고 정립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경찰개혁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며 "경찰의 수사 역량을 높이고 경찰 수사에 대한 견제와 통제도 시스템화하겠다"고 했다.

특히 "제 식구 감싸기, 사건 암장, 무단 종결, 증거 은폐와 조작, 수사정보 유출, 개인정보 침해 등의 폐단은 신속하게 뿌리 뽑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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