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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야구 좌절에도…MLB 애리조나, 러블로 감독과 2년 재계약

등록 2026.10.02 14:00:00

[피닉스=AP/뉴시스] 토리 러블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감독. 2026.09.19

[피닉스=AP/뉴시스] 토리 러블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감독. 2026.09.19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토리 러블로 감독과 2028년까지 동행한다.

애리조나 구단은 2일(한국 시간) 러블로 감독과 2년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러블로 감독은 애리조나 구단 사상 최장수 사령탑이자 최다승 감독이다.

2017년부터 올해까지 10년 동안 애리조나를 지휘하며 750승 768패의 성적을 거뒀다.

애리조나 감독 지휘봉을 잡은 첫 시즌인 2017년 내셔널리그(NL)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된 러블로 감독은 2023년 애리조나를 월드시리즈 무대에 올려놨다.

올 시즌 애리조나는 86승 76패를 기록하고 NL 와일드카드 순위에서 4위가 돼 아쉽게 포스트시즌에 나서지 못했다.

러블로 감독은 올 시즌을 끝으로 기존 계약이 만료될 예정었지만, 애리조나는 재신임을 택했다.

러블로 감독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를 마친 뒤 "이 팀과 함께 월드시리즈 우승을 하고 싶지만, 팀이 나를 필요로 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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