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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이현지, 한판패 당해 여자 78㎏ 이상급 은메달[나고야AG]

등록 2026.10.02 18:30:25수정 2026.10.02 19:04:45

중국 뉴신란에 덜미

[서울=뉴시스] 유도 국가대표 이현지. (사진=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제공) 2026.10.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유도 국가대표 이현지. (사진=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제공) 2026.10.02. [email protected]

[나고야(일본)=뉴시스]박윤서 기자 = 한국 여자 유도 최중량급 간판 이현지(용인대)가 아시안게임 금메달 수확에 실패했다.

이현지는 2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78㎏ 이상급 결승전에서 뉴신란(중국)에게 한판패를 당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일찌감치 세계 주니어 무대를 평정한 이현지는 지난해 6월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을 따냈고, 12월 도쿄 그랜드슬램을 제패하며 시니어 대회에서도 경쟁력을 뽐냈다.

지난 3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2022 항저우 대회 금메달리스트 김하윤(안산시청)을 잡고 이번 대회 출전권을 따낸 이현지는 생애 처음 나선 아시안게임에서 아쉬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현지는 결승 초반 잡기 싸움을 펼친 후 상대를 넘어뜨렸으나 점수를 얻진 못했다.

상대가 지도를 받은 뒤 1분20초에 유효를 얻어내며 경기를 유리하게 끌고 가던 이현지는 이내 상대의 밭다리걸기에 무너지며 한판패를 떠안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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