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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브 이우석, 2연속 2관왕 쾌거…한국 양궁 金 3개로 마감(종합)[나고야AG]

등록 2026.10.03 16:07:29

여자 리커브, 사상 첫 노골드…오예진 개인전 은

금3·은3·동3…'금5' 인도에 밀려 2위로 마무리

[오카자키(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3일(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시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내 다목적 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한국 이우석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2026.10.03. hwang@newsis.com

[오카자키(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3일(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시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내 다목적 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한국 이우석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2026.10.03. [email protected]

[오카자키(일본)=뉴시스]박윤서 기자 = 한국 남자 양궁 리커브 대표팀의 이우석(코오롱)이 아시안게임 2회 연속 2관왕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이우석은 3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나카니시 준야(일본)를 세트 점수 6-2로 제압했다.

이날 이우석은 8강에서 킨리 체링(부탄)을 7-1, 준결승에서 다이라즈 봄마데바라(인도)를 7-3으로 꺾은 데 이어 나카니시까지 격파하면서 정상에 올랐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에서 은메달,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에서 동메달을 땄던 이우석은 마침내 아시안게임 개인전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우진(청주시청), 김제덕(예천군청)과 함께 이번 대회 남자 단체전에서 우승한 이우석은 개인전까지 제패하며 항저우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2관왕을 달성했다. 항저우 대회에서는 남자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남자 리커브가 개인전에서 금빛 과녁에 명중한 건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김우진(청주시청) 이후 8년 만이다.
[오카자키(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3일(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시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내 다목적 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 결승전에서 한국 이우석이 일본 나카니시 준야에게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10.03. hwang@newsis.com

[오카자키(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3일(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시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내 다목적 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 결승전에서 한국 이우석이 일본 나카니시 준야에게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10.03. [email protected]

이우석은 1세트부터 29-26으로 압도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2세트를 27-27로 마친 이우석은 3세트도 29-29 동점으로 마무리했다.

리드를 수성하던 이우석은 4세트에서 상대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어버렸다.

첫 발과 두 번째 발에서 각각 기록한 10점을 포함해 29점을 올리며 27점에 그친 나카니시를 꺾고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오카자키(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3일(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시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내 다목적 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개인 시상식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한국 오예진이 이동하고 있다. 2026.10.03. hwang@newsis.com

[오카자키(일본)=뉴시스] 황준선 기자 = 3일(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시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내 다목적 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개인 시상식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한국 오예진이 이동하고 있다. 2026.10.03. [email protected]

반면 여자 리커브는 양궁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1978년 이후 최초로 단체전, 개인전에서 단 하나의 금메달도 따지 못했다.

오예진(광주은행)은 이날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인도의 17세 신예 쿰쿰 아닐 모호드(인도)와 세트 점수 5-5로 비긴 뒤 슛오프에서 8-10으로 패배하며 아쉬운 은메달을 가져갔다.

기대를 모았던 강채영(현대모비스)은 8강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강채영은 김제덕과 함께 출전한 혼성 단체전에선 동메달에 머물렀다.

한국 양궁은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컴파운드 대표팀에서는 김종호(현대제철)가 남자 개인전 금빛 과녁을 명중했다.

세계 최강 한국 양궁은 신흥 강호 인도에 밀려 1위를 놓쳤다. 컴파운드 강국인 인도는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의 성적을 거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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