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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민석 대표 수첩은 국정을 적은 것…한동훈 페이스북은 욕설 적어"

등록 2026.10.03 16:21:18수정 2026.10.03 16:38:23

"김 대표 수첩 '한동훈 file' 한 줄에 한동훈, '찌질이' 막말"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439회(정기회) 제10차 본회의 도중 수첩에 적힌 메모를 확인하고 있다.메모에는 전작권 법 추진과 박시영, 시사타파 등이 적혀 있다. 2026.10.01. ks@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439회(정기회) 제10차 본회의 도중 수첩에 적힌 메모를 확인하고 있다.메모에는 전작권 법 추진과 박시영, 시사타파 등이 적혀 있다. 2026.10.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3일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김민석 민주당 대표 수첩에 '한동훈 file'이라고 적힌 것에 반발하자 "김민석 대표 수첩은 국정을 적은 것이고 한동훈 의원 페이스북은 욕설을 적은 것"이라고 했다.

조계원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에서 "사진에 찍힌 수첩엔 전작권과 세종의사당 집무실, 품격민생이 적혀 있었다. 한동훈 의원이 읽은 것은 '한동훈 file' 글자 한 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 대변인은 "그 한 줄에 대한 답으로 그가 쓴 단어는 찌질이, 뒷돈, 룸싸룽"이라며 "두 기록이 각자의 하루를 보여준다"고 했다.

이어 "본회의장에서 수첩을 꺼내 적는 일이 비난의 대상인가"라며 "한동훈 의원이 쓰는 어휘를 모아 보니 군 장성을 똥별이라 했다. 여당 대표의 이빨을 다 뽑겠다 했다. 이제는 찌질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법무부 장관을 지낸 사람이 담고 사는 언어"라고 덧붙였다.

또 "같은 글에서 대통령도 조롱했다"며 "돋보이고 싶은 관종정치에 막말을 해댄다. 가히 병적인 수준"이라고 했다.

조 대변인은 "남의 수첩을 오독할 시간에 본인의 답을 말하라"며 "당게시판 여론조사 댓글, 검찰 캐비닛 수사자료 유출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명예훼손, 딸의 2만시간 봉사와 논문대필과 표절, 본인의 강남 아파트 취득 시의 편법 엄마찬스, 장인의 주가조작회사 임원 사퇴, 처남의 잔혹한 성범죄 감찰 지연 사건 등 수많은 의혹과 범죄혐의에 대해 명확히 답하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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