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장하린,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 4위…3위와 3.05점 차
등록 2026.10.04 10:45:16
![[서울=뉴시스]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장하린. (사진 = ISU 중계 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04/NISI20261004_0002255335_web.jpg?rnd=20261004104505)
[서울=뉴시스]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장하린. (사진 = ISU 중계 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장하린은 3일(현지 시간)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의 할라 티볼리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58.86점, 예술점수(PCS) 49.51점을 합쳐 108.37점을 받았다.
쇼트프로그램 점수 64.77점과 합해 총점 173.14점을 받은 장하린은 4위가 돼 아쉽게 생애 첫 주니어 그랑프리 메달을 놓쳤다.
176.19점으로 3위에 오른 레안드라 짐푸카키스(스위스)와는 불과 3.05점 차였다.
하나 배스(호주)가 198.86점으로 우승했고, 류위시안(중국)이 188.04점으로 은메달을 가져갔다.
메달을 놓쳤지만 장하린은 쇼트프로그램, 프리스케이팅, 총점에서 모두 개인 ISU 공인 최고점을 새로 썼다.
쇼트프로그램에서 3위에 올랐던 장하린은 프리스케이팅에서 점프 실수가 나와 아쉬움을 삼켰다.
장하린은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 트리플 루프-더블 악셀-더블 악셀 시퀀스 점프, 트리플 러츠, 트리플 루프 등 점프 과제에서 모두 수행점수(GOE)를 챙기며 안정적인 연기를 이어갔다.
그러나 트리플 플립을 시도하다 중심을 잃으면서 다운그레이드(점프 회전수가 180도 이상 모자라는 경우)에 어텐션(에지 사용 주의) 판정까지 받았다.
장하린은 이어진 트리플 살코는 실수없이 뛰었고,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과 코레오 시퀀스로 연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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