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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안 간다" 전역모…AG 병역 특례 논란 불붙어[간추린 주말 뉴스]

등록 2026.10.06 06:10:00수정 2026.10.06 06:15:11

[나고야(일본)=뉴시스] 이영환·김금보·황준선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폐막일인 4일 구기 종목들의 영광의 순간을 되돌아 봤다. 남자 축구는 4연속 아시안게임 정상의 자리를 유지했고,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8년 만에 아시아 정상의 자리를 되찾았다. 경기력 논란이 있던 야구 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3-1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농구 대표팀은 일본을 누르고 12년 만의 남녀 동반 우승 쾌거를 거뒀다.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종횡무진한 김주형도 태극마크를 달고 아시아 정상의 올랐다. 축구와 족구 선수로 활동하다 대기업 생산직으로 일하던 이준석은 '신생 종목' 테크볼의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2026.10.04. hwang@newsis.com

[나고야(일본)=뉴시스] 이영환·김금보·황준선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폐막일인 4일 구기 종목들의 영광의 순간을 되돌아 봤다. 남자 축구는 4연속 아시안게임 정상의 자리를 유지했고,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8년 만에 아시아 정상의 자리를 되찾았다. 경기력 논란이 있던 야구 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3-1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농구 대표팀은 일본을 누르고 12년 만의 남녀 동반 우승 쾌거를 거뒀다.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종횡무진한 김주형도 태극마크를 달고 아시아 정상의 올랐다. 축구와 족구 선수로 활동하다 대기업 생산직으로 일하던 이준석은 '신생 종목' 테크볼의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2026.10.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이 4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며 미필 선수 20명이 병역 혜택을 받게 됐으나, 경기 직후 라커룸과 인터뷰에서 나온 경솔한 발언으로 여론의 비판을 사고 있다. 일부 선수들이 "군 면제 보상 하나만 보고 뛰었다", "이제 군대 안 간다" 등의 언행을 보이고 SNS에 전역모 사진을 올리면서 예술·체육요원 병역 특례 제도를 개편하거나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다시 커지고 있다.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폐막…한국 종합 3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4일 폐회식을 끝으로 16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한국 대표팀은 금메달 39개, 은메달 43개, 동메달 68개를 획득했다. 중국(금 169·은 89·동 83), 일본(금 83·은 95·동 91)에 이어 종합 3위다. 대회 전 대한체육회가 내건 금메달 목표 40~45개에는 미치지 못했다. 금메달 수로 보면 1982년 뉴델리 대회(금28·은28·동37) 이후 44년 만에 가장 좋지 않은 성적이다.

시중은행 이어 2금융권까지 고객 개인정보 유출 파장

[서울=뉴시스] 박영태 기자 =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최근 침해위협 대응 전금융권 긴급 점검회의에 개인정보가 유출된 신한은행 정상혁(오른쪽부터) 행장, KB국민은행 이환주 행장, 하나은행 이호성 행장이 참석해 앉아 있다. 2026.10.04. 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영태 기자 =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최근 침해위협 대응 전금융권 긴급 점검회의에 개인정보가 유출된 신한은행 정상혁(오른쪽부터) 행장, KB국민은행 이환주 행장, 하나은행 이호성 행장이 참석해 앉아 있다. 2026.10.04. [email protected]

시중은행에 이어 예가람저축은행, 현대캐피탈 등 2금융권에서도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주요 은행의 해킹 시도 정황에 이어 서민금융기관의 정보 보호망까지 뚫리면서 금융권 전반의 보안 관리체계에 비상이 걸렸다. 금융당국은 경위 조사 및 추가 피해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섰다.

북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

[서울=뉴시스] 3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6시30분께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지난달 20일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을 3시간 간격으로 두 차례 쏜 지 13일 만이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서울=뉴시스] 3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6시30분께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지난달 20일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을 3시간 간격으로 두 차례 쏜 지 13일 만이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북한이 3일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해 군 당국이 정밀 분석에 나섰다. 김여정 노동당 부장이 담화를 통해 비난 수위를 높인 직후 감행된 도발이다.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임을 분명히 하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북한은 발사한 극초음속 준중거리 탄도미사일(MRBM)의 비행거리를 1000km로 주장한 반면 우리 군 합동참모본부는 700km 이상, 일본 방위성은 약 680km를 비행했다고 밝혔다.

영화 '암살자(들)' 역사 왜곡 논란 지속…유해진 집 앞 집회 등 파장 확산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보수성향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4일 서울 성북구 소재 배우 유해진 씨 자택 인근에서 집회를 열고 영화 '암살자(들)'에 대해 규탄하고 있다. 2026.10.04.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보수성향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4일 서울 성북구 소재 배우 유해진 씨 자택 인근에서 집회를 열고 영화 '암살자(들)'에 대해 규탄하고 있다. 2026.10.04. [email protected]

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역사 왜곡 비판이 주연 배우 유해진에 대한 신변 위협과 광고 불매 운동으로 번지며 진통을 겪고 있다. 보수 성향 단체들이 유해진의 자택 앞에서 상영 중단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정치권에서 배우 외모에 대한 인신공격성 발언까지 나오자, 소속사 측은 신변 위협과 명예훼손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메가박스는 피격 현장을 형상화해 비판받은 오리지널 티켓 굿즈 수량을 전량 폐기하고 공식 사과했다.

부산 북항 '상어 부캉이' 2차 구조작업 차질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4일 부산 동구 북항 친수공원 경관수로 일대에서 시민들이 상어 '부캉이'의 유영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부캉이 관람인파는 지난 3일 7만2000명으로 집계되는 등 지난달 19일부터 누적 83만7800여 명을 기록했다. 2026.10.04.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4일 부산 동구 북항 친수공원 경관수로 일대에서 시민들이 상어 '부캉이'의 유영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부캉이 관람인파는 지난 3일 7만2000명으로 집계되는 등 지난달 19일부터 누적 83만7800여 명을 기록했다. 2026.10.04. [email protected]

부산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 머물던 상어 '부캉이'를 바다로 돌려보내기 위한 2차 구조 작전이 차질을 빚었다. 구조 당국이 설치한 그물이 바닥에 걸리고 상어가 수로 안쪽으로 되돌아가면서 유인 작업이 중단됐다. 관람객 인파가 몰려 안전 관리 부담이 커진 가운데 당국은 향후 대책을 재논의하기로 했다.

2026 노벨 생리의학상, '광유전학' 개척한 다이서로스 등 3인 공동 수상

[스톡홀름=AP/뉴시스] 5일(현지 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카롤린스카 연구소에서 열린 노벨상 회의에서 2026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칼 다이서로스, 페터 헤게만, 게오르크 나겔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2026.10.05.

[스톡홀름=AP/뉴시스] 5일(현지 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카롤린스카 연구소에서 열린 노벨상 회의에서 2026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칼 다이서로스, 페터 헤게만, 게오르크 나겔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2026.10.05.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대 노벨위원회가 5일 2026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칼 다이서로스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와 독일의 페터 헤게만, 게오르크 나겔 연구원을 공동 선정했다. 빛으로 뇌 신경세포를 제어하는 '광유전학' 기술을 개발해 뇌 질환 치료와 기억 및 감정 연구에 혁신적인 이정표를 세운 공로를 인정받았다. 노벨위원회는 "뇌 신경 세포 활동을 정밀하게 통제할 수 있는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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