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신라면 40주년 신제품 소비자 투표로 선정한다…내달 말 출시
등록 2026.10.06 09:35:42
'신라면 치즈&된장'과 '신라면 해물&어묵' 대상 투표

(사진=농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농심이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기념해 출시하는 신라면 특별 신제품을 소비자의 투표로 선정한다고 6일 밝혔다.
신라면의 새로운 맛을 소비자와 함께 만들며 신라면 40주년의 의미를 나눈다는 계획이다.
셰프 에드워드 리와 농심 연구진이 공동 개발한 '신라면 치즈&된장'과 '신라면 해물&어묵' 레시피 중 투표를 통해 최종 출시 제품을 선정한다. 선정된 레시피는 다음 달 말 정식 제품으로 출시되며 내년 1분기까지 한정 판매한다.
두 레시피는 에드워드 리 셰프가 자신의 요리 경험과 한국 음식에 대한 추억을 바탕으로 신라면을 새롭게 해석한 것이다.
'신라면 치즈&된장'은 신라면에 동서양을 대표하는 발효식품인 치즈와 된장을 접목했다. 미국에서 자란 딸에게 한국의 맛을 자연스럽게 알려주고 싶었던 셰프의 가족 레시피에서 착안한 제품이다.
'신라면 해물&어묵'은 사골과 해산물, 야채를 활용한 깊고 진한 육수에 신라면 특유의 매운맛과 어묵의 풍미를 더했다. 셰프가 미국 대학 시절 처음 접했던 한국식 어묵에 대한 기억을 담았다.
농심은 온오프라인에서 소비자 의견을 수렴해 최종 출시 제품을 선정한다.
온라인 투표는 오는 18일까지 농심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울 성수동 '신라면 분식' 팝업에서 두 제품을 직접 맛보고 선택하는 현장 시식 투표를 진행한다.
아울러 별도의 외부 소비자 평가 결과를 더해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최종 제품을 결정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에드워드 리 셰프의 경험과 창의적인 해석을 바탕으로 신라면의 매운맛과 한국 식문화를 색다르게 담아낸 두 가지 신제품을 준비했다"며 "40주년을 맞은 신라면의 맛있는 변신을 함께 즐겨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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