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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서 첫발 뗀다" 교촌치킨, 내년 日 1호점 오픈 추진

등록 2026.10.06 10:39:38

아라이상사와 전략적 협약…멀티유닛 방식으로 주변 도시까지 확대

[서울=뉴시스] 지난달 29일 교촌에프앤비 판교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송종화 교촌에프앤비㈜ 대표이사(좌)와 아라이로죠 아라이상사 총괄사장(우)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교촌에프앤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지난달 29일 교촌에프앤비 판교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송종화 교촌에프앤비㈜ 대표이사(좌)와 아라이로죠 아라이상사 총괄사장(우)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교촌에프앤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상윤 기자 = 교촌에프앤비가 일본 현지 파트너와 손잡고 내년 상반기 도쿄 1호점 개점을 목표로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6일 밝혔다.

교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일본 기업 '아라이상사(Arai Shoji)'와 현지 진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아라이상사는 1920년 창업 이후 경매와 식품유통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한 기업이다. 2020년 한국식품 수입·유통 기업 '옹가네홀딩스(Ongane Holdings)'를 인수했으며 2024년에는 벨지안 와플 전문점을 선보이는 등 외식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일본 시장에서 품질 관리와 마케팅, 운영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교촌 고유의 맛과 품질을 유지하면서 현지 인력 교육과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현지 출점에는 '멀티유닛 프랜차이즈' 방식을 적용한다. 계약 지역 내 복수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방식으로 교촌은 도쿄 1호점을 시작으로 주변 도시까지 점진적으로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일본 현지 유통망과 한국식품에 대한 이해를 갖춘 아라이상사와 일본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일본을 교촌 글로벌 사업의 새로운 성장 축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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