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찜한 자리" 30분 실랑이한 여성…주차하더니 '문콕'까지
등록 2026.10.09 18:01:00
![[서울=뉴시스] 한 여성이 주차 자리를 차지한 채 다른 차량의 진입을 막고 있다. (사진 출처=JTBC '사건반장' 캡처)](https://img1.newsis.com/2026/10/07/NISI20261007_0002257004_web.jpg?rnd=20261007084134)
[서울=뉴시스] 한 여성이 주차 자리를 차지한 채 다른 차량의 진입을 막고 있다. (사진 출처=JTBC '사건반장' 캡처)
[서울=뉴시스]허준희 인턴 기자 = 주차장 빈자리를 먼저 차지하겠다며 30분가량 다른 차량의 진입을 막은 여성이 결국 주차에 성공한 뒤 옆 차량까지 훼손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6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경기 여주시의 한 아웃렛 주차장에서 30분간 벌어진 주차 방해 사연이 소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 여성 A씨가 주차를 위해 대기 중인 차량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모습이 담겼다.
주차돼 있던 차량의 차주가 차를 빼기 전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뒤에서 기다리던 차량이 빈 공간으로 들어가려 했지만 A씨는 자리를 지켰다.
주차요원들이 이동을 요청했지만 A씨는 계속 자리를 지켰다. 결국 주차요원들은 주변 차량에 양해를 구한 뒤 A씨 일행의 차량이 해당 공간에 주차할 수 있도록 했다.
제보자에 따르면 당시 A씨는 앞서 출차하려던 차량이 약 20분 뒤 다시 나갈 예정이라는 말을 들은 뒤에도 해당 자리를 지키며 뒤따르던 차량의 주차를 막았다.
당시 주차요원들은 빈자리가 생길 때마다 대기 차량을 안내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 일행은 주차를 마친 뒤 차량에서 내리는 과정에서 옆 차량에 문을 부딪히는 이른바 '문콕'을 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이어 A씨 일행은 이후 자신의 차량 상태만 확인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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