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2연패 도전' IBK기업은행, 컵대회 첫판서 '신생팀' SOOP 3-0 완파

등록 2026.10.11 15:13:16

SOOP 오드리아나·박은서, 컨디션 난조로 결장

[서울=뉴시스] 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의 빅토리아가 11일 전남광주 여주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6 여수 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SOOP을 상대로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KOVO 제공) 2026.10.1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의 빅토리아가 11일 전남광주 여주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6 여수 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SOOP을 상대로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KOVO 제공) 2026.10.1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이 2026 여수 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첫판부터 신생팀 SOOP을 상대로 기선을 확실히 제압했다.

IBK기업은행은 11일 전남광주 여주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SOOP을 세트 점수 3-0(25-21 25-16 25-19)으로 꺾었다.

올해 컵대회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으로 밀려 예년보다 늦은 10월에 개막했다. 해외 초청팀도 참가하지 않는다.

지난 시즌 컵대회 정상에 올랐던 IBK기업은행은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페퍼저축은행 구단을 인수해 출범한 SOOP은 첫 공식 경기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외국인 선수 오드리아나 피츠모리스(등록명 오드리아나)와 주포 박은서가 모두 컨디션 문제로 결장한 가운데 IBK기업은행에 완패를 당했다.

이날 IBK기업은행 에이스 빅토리아 댄착(등록명 빅토리아)은 양 팀 통틀어 최다인 15득점을 올렸다. 최정민도 14득점을 거들었다.

IBK기업은행의 새 아시아쿼터 오사나이 미와코(등록명 미와)도 11득점을 올리며 인상 깊은 한국 무대 데뷔전을 남겼다.

1세트 초반 팽팽하던 흐름은 13-12에 IBK기업은행이 5연속 득점을 뽑아내며 흔들리기 시작했다.

SOOP도 17-22에 상대 서브 범실에 이어 집중력 있는 수비로 3연속 득점을 내고 추격했으나, 세트를 가져오진 못했다.

2세트도 7-21까지 밀리며 패색이 짙어진 SOOP은 전새얀과 고의정의 활약으로 5연속 득점으로 반격을 시도했으나, 점수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두 세트를 먼저 따낸 IBK기업은행은 3세트 들어 최정민이 블로킹 2개를 포함해 7득점을 폭발하며 이날 경기를 승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