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한방약초축제 폐막…관광객 45만여명 방문 매출액 24억원 달성
등록 2026.10.11 16:15:26
외국인 방문 확대·국제교류 행사 등 글로벌 축제 첫 걸음
![[산청=뉴시스] 제26회 산청한방약초축제 현장 (사진=산청군 제공) 2026. 10. 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11/NISI20261011_0002260180_web.jpg?rnd=20261011160725)
[산청=뉴시스] 제26회 산청한방약초축제 현장 (사진=산청군 제공) 2026. 10. 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총 45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폐막됐다.
경남 산청군은 제26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한방이 있는 산청, K-웰니스를 열다'를 주제로 관광객 유치와 지역소비 확대, 세대를 아우르는 체험 콘텐츠로 성과를 거두며 막을 내렸다.
지난해 집중호우로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을 딛고 2년 만에 다시 열린 축제는 목표 방문객 30만명을 초과 했으며, 45만여명 방문객(24회 대비 7%), 외국인 1200여명(7.9배), 매출액 24억원(33%)이 달성 됐으며, 외국인 방문객은 1200여명으로 집계돼 목표인 1000명을 넘어섰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신규 체험과 온 가족 프로그램, 지역민 참여 행사 등을 통해 규모와 내실을 함께 챙겼다.
올해 축제는 치유관광 및 산업형 축제를 목표로 야간운영 시범도입, 매출액 향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한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집중 공략했다.
신규 행사로 '자연과 예술 치유'를 주제로 이탈리아 밀라노 브레라 국립미술원 마씨모 펠레그리네티 교수 초청 특강과 인도 아유르베다협회 프라샨티바리 회장 및 일본 헬스투어리즘 학회 기노시타 후지히사 이사장을 초청 'K-웰니스 치유관광 글로벌 비즈니스 서밋'을 통해 국내외 웰니스·치유관광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
축제의 핫 이슈인 '황금장수거북이의 주인공을 찾아라'경품 이벤트와 구매금액의 일부를 돌려주는 페이백 행사도 방문객의 소비를 촉진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했다. 황금장수거북이 이벤트는 축제장 뿐 아니라 산청군 관내에서 당일 합산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숙박비를 포함해 경품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축제 방문과 지역 내 소비를 연결했다.
산청축제관광재단 이사장(유명현 산청군수)은 "이번 축제는 방문객 목표 달성과 함께 우수한 지역상품 판매, 가족 단위 체험, 외국인 방문 확대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축제를 함께 만들어주신 군민과 후원자, 산청을 찾아주신 방문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확인한 성과와 다소 미흡한 점 등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한방약초 콘텐츠와 야간 프로그램을 발전시키고, 국내외 관광객의 방문이 지역소비로 이어지는 글로벌 웰니스 축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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