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부상' 수영 김우민, 수술 피했다…전국체전 건너뛰고 재활 전념
등록 2026.10.12 14:27:53
![[도쿄(일본)=뉴시스] 김금보 기자 = 22일(현지 시간) 오후 일본 도쿄도 고토구 도쿄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자유형 1500m 결선에서 한국 김우민이 스타트를 하고 있다. 어깨 부상을 안고 출전한 김우민은 5분16초52를 기록하며 8위에 머물렀다. 2026.06.22.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22/NISI20260922_0021451942_web.jpg?rnd=20260922200943)
[도쿄(일본)=뉴시스] 김금보 기자 = 22일(현지 시간) 오후 일본 도쿄도 고토구 도쿄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자유형 1500m 결선에서 한국 김우민이 스타트를 하고 있다. 어깨 부상을 안고 출전한 김우민은 5분16초52를 기록하며 8위에 머물렀다. 2026.06.22. [email protected]
김우민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 관계자는 12일 "아시안게임 직후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수술까지는 하지 않아도 된다는 진단이 나왔다. 2주에 한 번씩 상태를 점검하며 재활 훈련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고강도 수영 훈련은 하지 않고 있는 김우민은 부상 부위 회복을 위해 재활 훈련을 이어가는 중이다.
김우민은 오는 16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막하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소속팀 동료들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찾는다.
올해 하반기에는 재활에만 전념할 예정인 김우민은 내년 초 국가대표 선발전과 내년 6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2027 세계수영연맹(World Aquatics)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을 목표로 한다.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동메달리스트인 김우민은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자유형 400m와 800m, 계영 800m 금메달을 획득해 3관왕에 등극했다. 한국 선수단 최우수선수(MVP)도 그의 차지였다.
하지만 올해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왼쪽 어깨 회전근개 관절와순 부분 파열 부상을 당했다.
김우민은 출전을 강행했으나 장거리인 자유형 1500m를 소화한 뒤 부상이 악화했다.
부상 중임에도 그는 동료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계영 400m와 800m에 출전해 각각 은메달, 동메달 획득에 힘을 더했다.
2024년 도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자유형 400m 금메달을 수확한 김우민은 지난해 싱가포르 대회에서는 동메달을 땄다.
2027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에서는 3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장을 던진다. 아울러 이번 아시안게임 경영 사상 최초로 7관왕에 오른 장잔숴(중국)과 자존심 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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