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안타 신기록' 롯데 레이예스 "3년 연속 144경기 출장이 더 큰 자부심"
등록 2026.10.12 22:55:44
안타왕 경쟁 펼친 최원준 향해 "고생 많았다" 격려
![[서울=뉴시스] 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빅터 레이예스가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뒤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6.10.12. dal@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12/NISI20261012_0002261385_web.jpg?rnd=20261012223623)
[서울=뉴시스] 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빅터 레이예스가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뒤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6.10.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빅터 레이예스가 시즌 마지막까지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KBO리그에 새 역사를 세웠다.
레이예스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최종전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4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 맹활약을 펼쳤다.
이날 경기 전까지 207안타를 기록하며 최원준(KT 위즈)에 근소하게 앞섰던 레이예스는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4안타를 몰아치며 안타왕 자리를 굳혔다.
2024시즌 202안타, 2025시즌 187안타, 2026년 211안타를 기록한 그는 3년 연속 안타왕까지 확정 지었다. 3년 동안 그가 쌓은 안타는 600개에 달했다.
211안타는 KBO리그 역대 최다 안타 신기록이기도 하다.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 대 두산 베어스의 경기, 8회초 원아웃 주자 1루에서 롯데 레이예스가 안타를 치고 있다. 2026.10.12. park769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12/NISI20261012_0021486093_web.jpg?rnd=20261012215155)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 대 두산 베어스의 경기, 8회초 원아웃 주자 1루에서 롯데 레이예스가 안타를 치고 있다. 2026.10.12. [email protected]
레이예스의 4안타 맹활약에 힘입어 롯데 역시 시즌 마지막 경기를 7-4로 승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레이예스는 "최다 안타 기록을 달성해서 기분이 좋다"고 간단하게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사실 저만의 목표가 있었다. 3년 동안 한 시즌 144경기를 모두 뛰자는 것이었다. 3년 동안 그 약속을 지킬 수 있어서, 또 건강하게 매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어서 기분이 더 좋은 것 같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가 건강하게 뛰면 팀이 이길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144경기를 다 뛰는 게 가장 큰 목표다. 그것을 이룬 것에 자부심도 크다"고도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 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끝난 후 최다안타를 친 롯데 레이예스가 팀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10.12. park769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12/NISI20261012_0021486123_web.jpg?rnd=20261012222128)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 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끝난 후 최다안타를 친 롯데 레이예스가 팀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10.12. [email protected]
이날 경기 1회초 첫 타석은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던 레이예스는 이어진 2회초 1사 1, 3루엔 적시타를 때려 팀이 2-2 동점을 맞추는 데 힘을 보탰다.
4회에도 안타 하나를 추가한 레이예스는 6회초 2사에 좌월 솔로포를 날리며 화룡점정을 찍었다.
8회초 이날 경기 4번째 안타를 친 뒤 대주자로 교체되는 순간엔 롯데 팬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레이예스 역시 고개를 숙여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레이예스는 "올 시즌 팬분들께 너무 감사하는 마음이었다. 그런 마음으로 인사를 드렸다. 선수로서 해야할 도리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 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끝난 후 최다안타를 친 롯데 레이예스가 팀 동료 손성빈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10.12. park769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12/NISI20261012_0021486128_web.jpg?rnd=20261012222230)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 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끝난 후 최다안타를 친 롯데 레이예스가 팀 동료 손성빈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10.12. [email protected]
시즌 막판 나란히 200안타를 넘긴 최원준과의 안타왕 경쟁도 큰 화제를 모았다.
이날 대구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최종전을 치른 최원준 역시 3안타를 날리며 맹렬하게 레이예스를 추격했다.
다만 레이예스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저 역시 경기를 뛰고 있기 때문에 '오늘 내 타석에 어떻게 임하면 좋을까' 하는 생각을 더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레이예스는 "다 끝났으니까 말씀드리고 싶다. 최원준 선수한테 정말 고생 많았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 대 두산 베어스의 경기, 8회초 원아웃 주자 1루에서 롯데 레이예스가 안타를 치고 대주자로 교체되어 덕아웃으로 들어오며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6.10.12. park769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12/NISI20261012_0021486097_web.jpg?rnd=20261012215155)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 대 두산 베어스의 경기, 8회초 원아웃 주자 1루에서 롯데 레이예스가 안타를 치고 대주자로 교체되어 덕아웃으로 들어오며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6.10.12.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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