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국힘 "시민 체감 정책 후퇴시킨 민주당표 발목잡기"
등록 2026.10.13 09:42:21
"청년 AI 이용권 지원 예산 56억2500만원 전액 삭감"
![[서울=뉴시스]서울시의회 본관 전경. 2024.06.03. (사진=서울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6/03/NISI20240603_0001566715_web.jpg?rnd=20240603143608)
[서울=뉴시스]서울시의회 본관 전경. 2024.06.03. (사진=서울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오세훈 시장의 발목을 잡지 말라고 경고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최종부 대변인은 13일 논평에서 "오세훈 시장이 '삶의 질 특별시'를 향해 달려온 100일 동안 민주당이 보여준 지난 100일의 행적이야말로 '내로남불·무책임·발목잡기'로 점철된 명백한 낙제점(F학점)"이라고 밝혔다.
최 대변인은 "시민의 삶의 질과 청년의 미래를 말하는 민주당이 지난 9월 추경에서 한 일은 청년들의 미래 경쟁력을 위한 '청년 AI 이용권 지원 예산' 56억2500만원을 전액 삭감한 것"이라며 "사업 준비 부족을 핑계 대며 보완을 통한 시범 사업 추진 여지조차 봉쇄했고 그 어떠한 대안 대책도 제시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 "약 300만 서울시민과 생활인 구가 이용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대표적 건강 정책 '손목닥터9988'에 대해서는 재정 부담을 핑계로 지원 제한 조례를 추진하며 시민 복지 혜택에 제동을 걸었다"고 꼬집었다.
최 대변인은 "반면 특정 단체의 정치적 캠페인 편중 문제로 폐지돼 서울시의 재의 요구까지 받은 '권리 중심 공공 일자리'는 명확한 직무·평가 기준도 없이 당론으로 강행 복원시키며 시정 정상화의 발목을 잡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 대변인은 민주당을 향해 "시민이 체감하는 우수 정책은 후퇴시키고 정파적 이해관계가 걸린 사업만 억지로 밀어붙이는 민주당표 발목 잡기 행태를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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