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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풀타임' 뮌헨, UCL 비킹전서 0-2→3-2→3-3 무승부

등록 2026.10.14 07:16:59

마이클 올리세 퇴장 변수 맞아

[스타방에르=AP/뉴시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 2026.10.13.

[스타방에르=AP/뉴시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 2026.10.13.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수비수 김민재(30)의 소속팀인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뮌헨은 14일(한국 시간) 노르웨이 스타방에르의 비킹 스타디온에서 열린 비킹(노르웨이)과의 2026~20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2차전 원정 경기에서 3-3 무승부를 거뒀다.

1승1무를 기록한 뮌헨은 4위에 자리했으며, '거함' 뮌헨을 위기로 몰았던 비킹은 대회 시즌 첫 승점을 획득했다.

김민재는 이날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3골을 실점하면서 통계 업체 '풋몹'으로부터 평점 6.4밖에 받지 못했다.

뮌헨은 전반 2분 지안니 스텐스네스에게 선제골을 내준 데 이어, 전반 38분 피터 크리스티안센에게 추가골을 허용했다.

북유럽까지 넘어간 원정 경기라는 점을 고려해도, 두 팀의 전력상 전반에만 두 골 차로 벌어진 건 충격적인 결과였다.

뮌헨은 세계적인 스타들을 앞세워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9분 '골잡이' 해리 케인이 페널티킥으로 만회골을 기록한 데 이어, 6분 뒤에는 승부의 균형을 바로잡았다.

후반 26분에는 루이스 디아스가 역전골까지 넣었다.

[스타방에르=AP/뉴시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마이클 올리세. 2026.10.13.

[스타방에르=AP/뉴시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마이클 올리세. 2026.10.13.


그러나 3분 뒤 마이클 올리세가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 열세에 놓였다.

뮌헨은 1명이 없지만 어렵게 잡은 리드를 지키기 위해 분투했다.

하지만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45분 헤르만 하우겐에게 동점골을 내줬고, 승점 1 획득에 그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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