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빌라·최원준·힐리어드 등 6명, 9~10월 MVP 경쟁
등록 2026.10.14 10:46:36
KT 대니엘·키움 데이비슨·SSG 조병현도 후보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SSG 랜더스 페드로 아빌라가 2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2026 신한 쏠 KBO리그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이닝을 마무리한 뒤 포효하고 있다. (사진=SSG 랜더스 제공) 2026.09.29.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29/NISI20260929_0002251347_web.jpg?rnd=20260929210452)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SSG 랜더스 페드로 아빌라가 2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2026 신한 쏠 KBO리그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이닝을 마무리한 뒤 포효하고 있다. (사진=SSG 랜더스 제공) 2026.09.29.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4일 최원준, 샘 힐리어드, 데이비스 대니엘(이상 KT 위즈), 페드로 아빌라, 조병현(이상 SSG 랜더스), 맷 데이비슨(키움 히어로즈)이 9~10월 월간 MVP 후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SSG 에이스 아빌라는 9~10월 등판한 6경기에서 44⅔이닝을 투구하며 5승 1패 평균자책점 1.21, 40탈삼진의 호성적을 거뒀다. 평균자책점과 이닝 부문 1위, 다승 부문 공동 1위, 탈삼진 부문 3위에 올랐다.
아빌라는 지난 9월4일 인천 두산 베어스전에서 9이닝 5탈삼진 무실점으로 활약하며 KBO리그 데뷔 첫 완봉승을 수확했고, 지난달 29일 인천 LG 트윈스전에서는 9이닝 6탈삼진 1실점으로 완투승을 거뒀다.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12일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 8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KT 최원준이 내야 땅볼을 친 뒤 아쉬워하고 있다. 2026.10.12. lmy@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12/NISI20261012_0021486049_web.jpg?rnd=20261012211221)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12일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 8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KT 최원준이 내야 땅볼을 친 뒤 아쉬워하고 있다. 2026.10.12. [email protected]
지난 6일 고척 키움전에서는 가장 먼저 시즌 200안타를 때려내며 2014년 서건창(키움·201안타), 2024년 빅터 레이예스(롯데 자이언츠·202안타)에 이어 역대 3번째 200안타 타자가 됐다.
최원준은 지난 7일 수원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시즌 203번째 안타를 때려 역대 단일 시즌 최다 안타 기록을 새로 쓰기도 했다.
비록 올 시즌 최종 208안타를 기록하고도 211안타를 생산한 레이예스에 밀려 최다 안타 타이틀을 차지하진 못했으나 2016년 데뷔 이래 최고 성적을 내며 팀의 정규시즌 우승에 기여했다.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12일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 6회초 2사 주자 1,2루 상황에서 KT 힐리어드가 볼넷을 기록해 1루로 향하고 있다. 2026.10.12. lmy@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12/NISI20261012_0021486018_web.jpg?rnd=20261012204804)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12일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 6회초 2사 주자 1,2루 상황에서 KT 힐리어드가 볼넷을 기록해 1루로 향하고 있다. 2026.10.12. [email protected]
힐리어드는 9~10월 출장한 32경기에서 14홈런 40타점을 생산하는 괴력을 발휘했다. 두 개 부문 모두 1위에 오른 힐리어드는 43안타(3위) 33득점(2위)에 장타율 0.697(2위) 등 다른 공격 지표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인천=뉴시스] 최진석 기자 = 1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 9회초 SSG 조병현이 역투하고 있다. 2026.04.15 myj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15/NISI20260415_0021247905_web.jpg?rnd=20260415213346)
[인천=뉴시스] 최진석 기자 = 1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 9회초 SSG 조병현이 역투하고 있다. 2026.04.15 [email protected]
지난달 2일 고척 키움전부터 이달 9일 삼성 라이온즈전까지는 8경기 연속 세이브를 달성했고, 이 기간 7⅔이닝 10탈삼진 무실점으로 쾌투를 펼쳤다.
지난 8월 KBO리그에 입성한 대니엘은 9~10월 등판한 7경기에서 5승(공동 1위) 1패 평균자책점 1.85(4위)로 맹활약했다.
특히 39이닝 동안 삼진 54개를 잡아내며 팀 동료인 2위 고영표(44개)를 10개 차로 따돌리고 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데이비슨은 9~10월에 나선 23경기에서 타율 0.366(3위) 12홈런(2위) 21득점(공동 3위)에 장타율 0.806(1위) 출루율 0.438(3위)로 펄펄 날았다.
월간 MVP는 팬 투표와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팬 투표는 14일 오전 10시부터 19일 자정까지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월간 MVP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함께 월간 MVP 기념 트로피가 주어진다. 또 국내 선수의 출신 중학교에 해당 선수 명의로 200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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