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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교육부 특성화사업 '퍼스트' 선정…청년정주지원

등록 2026.10.14 14:30:04

앵커 S등급 이어 퍼스트 A등급 선정

12개 전공 융합교육, 취·창업도 지원

[광주=뉴시스] 호남대학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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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뉴시스]구용희 기자 = 호남대학교가 교육부 특성화 사업을 발판으로 경험서비스 산업 인재 양성과 청년 정주 지원에 나선다. 12개 전공의 융합교육에 인공지능(AI) 실무교육과 산학협력을 접목해 지역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기르고 학생들의 지역 취업·창업을 뒷받침한다.

호남대는 교육부의 지방대학 특성화 선도대학 육성사업인 퍼스트(FIRST) 사업에서 A등급을 받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앵커사업 S등급에 이은 성과로 지역과 연계한 대학 발전전략과 국고사업 수행역량을 인정받았다.

호남대는 경험서비스 융합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산업 혁신과 청년 정주를 목표로 4대 전략 방향과 12대 전략과제를 추진한다. 앵커사업을 통해 다져온 지자체·산업계·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활용해 교육과정부터 현장 실습, 취업·창업까지 학생의 성장 과정을 지역산업과 연결할 계획이다.

경험서비스 산업은 유통, 관광, 숙박, 식음료, 콘텐츠 등을 융합해 소비자가 머물고 즐기고 소비하는 경험을 설계하는 분야다.

호남대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른 생활권 확대와 복합유통·관광·문화시설 조성, 인공지능 전환에 따라 관련 전문인력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경영학부 등 12개 전공이 참여하는 융합교육을 추진하고 인공지능 기반 실무교육을 강화한다. 책임기업 중심의 산학협력과 지역사회·산업계·대학·행정기관이 함께 책임지는 취업·창업 지원체계를 구축해 교육과 지역 일자리를 잇는다.

교육부는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대학별 강점 분야를 육성하기 위해 올해 퍼스트 사업을 신설했다.

호남대를 포함한 일반대학 16개교와 전문대학 17개교 등 사립대학 33개교를 선정했으며 2030년까지 5년간 총 60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상철 총장은 "교육과 일자리를 연결해 학생들이 지역에서 미래를 설계하고 대학에서 성장한 인재가 지역 발전을 이끄는 선순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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