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특례 줄이거나 없애야"…국민 73.7% 제도 개선 공감
등록 2026.10.15 17:28:01
![[인천공항=뉴시스] 전신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에서 우승을 차지한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이 4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10.04. photo1006@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04/NISI20261004_0021475408_web.jpg?rnd=20261004133226)
[인천공항=뉴시스] 전신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에서 우승을 차지한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이 4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10.04. [email protected]
15일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515명을 대상으로 예술·체육요원 병역특례 제도에 대한 견해를 조사한 결과가 발표됐다.
에너지경제신문에 따르면, '대상과 기준 축소' 응답이 41.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전면 폐지' 32.6%, '현행 제도 유지' 21.5%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모든 연령대에서 '대상과 기준 축소' 응답이 가장 많았다. 50대는 46.6%, 60대는 45.6%가 축소에 찬성했다. 40대와 30대에서는 '전면 폐지' 응답이 각각 35.7%로 나타났다. 20대와 70세 이상에서는 현행 제도를 유지해야 한다는 응답이 각각 26.5%, 26.0%로 다른 연령대보다 높았다.
현재 올림픽 3위 이상 또는 아시안게임 1위 입상자와 국제 예술경연대회 입상자 등에게 병역특례 제도가 적용된다.
국회 입법 절차 없이 대통령령 개정을 통해 이번 아시안게임 병역특례부터 즉시 폐지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찬성 응답이 52.4%로 집계됐다. 반대는 37.9%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활용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2.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다. 통계보정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비율을 반영해 가중값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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