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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매도세 정점 지났나"…이번 주 확인해야 할 변수는

등록 2026.10.19 09:15:21수정 2026.10.19 09:15:35

단순한 일시적 조정인지, 혹은 구조적 추세 전환인지 면밀하게 살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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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국내 증시가 반도체 업종의 급락과 환율 변동성 확대 속에서 이번 주 저점을 형성할 수 있을지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박병창 MP파트너스 대표는 19일 유튜브 채널 '삼프로TV'의 '마켓 인사이드'에 출연해 최근 반도체 주가 급락 배경을 진단하며 시장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박 대표는 현재의 주가 하락이 단순한 일시적 조정인지, 혹은 구조적 추세 전환인지 면밀하게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최근 반도체 종목들이 급격한 조정을 받은 원인에 대해 글로벌 시장의 수요 둔화 우려와 매크로 변수의 복합적인 작용을 꼽았다. 그는 방송에서 "반도체 주가가 단기적으로 큰 폭으로 밀린 것은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되었기 때문"이라며 "이번 주가 지지선을 확인하고 저점을 형성하는 중요한 변곡점이 될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환율 급등세가 외국인 투자자의 수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다. 박 대표는 "환율이 요동치면 외국인 자금 이탈 우려가 커지면서 지수 전반에 하방 압력이 가중된다"라며 "환율과 외국인 수급 동향이 진정되는 양상을 확인해야 반도체 중심의 반등 시도도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온라인상에서는 최근 급락세로 인해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향후 증시 향방을 두고 다양한 의견이 교차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무리한 저가 매수보다는 환율 안정세와 주요 기술주의 수급 개선 흐름을 차분히 지켜보며 대응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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