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법현산단 공영개발로 전환…착공은 2028년 상반기
등록 2026.10.19 09:43:17
![[충주=뉴시스] 충주 법현산단 조감도.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19/NISI20261019_0002266940_web.jpg?rnd=20261019093855)
[충주=뉴시스] 충주 법현산단 조감도.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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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가 민간 기업과 함께 추진해 온 법현일반단업단지(법현산단)가 공영개발로 전환된다.
시는 민관 합작 개발 방식이었던 법현산단을 시가 단독 추진하는 공영개발 방식으로 바꾸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법현산단은 서충주신도시 악취 민원의 주범이었던 법현농장(축사) 터에 조성할 일반산단이다. 2021년 농장 측이 시의 토지 매각 요구를 수용하면서 본격화했다.
SK에코플랜트, 삼원산업개발, IBK투자증권 등과 함께 특수목적법인(SPC)를 꾸린 시는 총사업비 1015억원을 들여 2028년까지 중앙탑면 용전리 일원(27만7672㎡)에 신물질·생명공학·전자·정보·통신 분야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조성할 예정이었으나 프로젝트파이낸싱(PF)에 어려움을 겪었다.
민관 합작 방식에서 시 공영개발로 전환하면서 산단 조성사업비 전액을 시가 투자하게 된다. 사업의 불확실성을 없애고 속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내달까지 산단계획 변경 승인을 추진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토지·지장물 보상에 나설 방침이다. 착공은 2028년 상반기로 예정했다.
시 관계자는 "민간 자금 조달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안정적인 재원을 바탕으로 산단 조성에 속도를 내게 될 것"이라며 "이번 공영개발 전환은 시가 직접 책임지고 서충주권 산업기반 확충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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