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미래융합대, 임실문화원과 '평생교육 활성화' 맞손
등록 2026.10.19 13:33:59

전북 우석대학교는 미래융합대학과 임실문화원이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와 지역문화 자원의 가치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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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우석대학교는 미래융합대학과 임실문화원이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와 지역문화 자원의 가치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임실문화원이 축적해 온 지역학 자료 및 현장지식을 연계해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학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임실의 역사·문화·자연·인물·산업에 관한 공동 연구, 지역문화 콘텐츠 개발, 지역 전문 도슨트 및 지역인재 양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주민 참여형 지역혁신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고, 대학과 지역 간 지속적인 교류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과 함께 공동 평생교육과정인 ‘임실문화경제학’도 운영에 들어갔다. 오는 11월 7일까지 총 5회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지역주민과 대학 구성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황태규 미래융합대학장이 맡아 임실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섬진강, 임실치즈 등을 주제로 진행한다. 강의와 현장탐방을 통해 지역자원의 가치를 이해하고, 이를 문화·관광·교육·지역산업과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교육 마지막에는 ‘임실 주민, 임실의 미래를 말하다’ 발표회를 열어 지역발전 아이디어를 공유할 예정이다.
황태규 우석대 미래융합대학장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연과 산업에는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갈 다양한 가능성이 담겨 있다"며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지역의 지식 및 경험을 연결해 주민의 평생학습을 지원하고, 지역자원의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는 대학·지역 상생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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