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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전설' 송진우 이름 딴 유소년 대회 증평서 열린다

등록 2026.10.19 14:19:02

증평군, 23~25일 첫 개최

'야구 전설' 송진우 이름 딴 유소년 대회 증평서 열린다


[증평=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오는 23~25일 증평생활야구장과 보강천 축구전용구장에서 지역 출신 야구 전설 송진우의 이름을 딴 첫 유소년 야구대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전국 9개 시도에서 12개 초등학교 야구팀 선수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가한다. 참가팀은 '증평리그'와 '인삼리그'로 나뉘어 사흘간 총 30경기를 치른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이재영 군수와 송진우가 만나 지역 야구 발전과 유소년 선수 육성 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올해 처음 마련됐다.

증평 출신인 송진우는 1989년부터 2009년까지 21시즌 동안 한화 이글스(빙그레 포함)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KBO리그 통산 최다승(210승)과 최다 이닝(3003이닝)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등번호 21번은 구단 영구결번으로 지정됐다.

군은 이 대회를 계기로 유소년 야구 육성 기반을 넓히고, 전국 단위 체육대회 유치 등 지역 체육 발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 군수는 "이번 대회가 유소년 선수들이 기량을 펼치고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소년 야구 육성과 지역 체육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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