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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박미연 교수, 日 현지서 제41회 개인전 개최

등록 2026.10.19 15:32:12

지난 8~13일 후쿠오카아시아미술관서 진행

곰 인형·비행기 소재 평화·전쟁 메시지

[서울=뉴시스] 박미연 덕성여대 교수 '제41회 개인전' 홍보 포스터. (사진=덕성여대 제공) 2026.10.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미연 덕성여대 교수 '제41회 개인전' 홍보 포스터. (사진=덕성여대 제공) 2026.10.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예인 인턴 기자 = 덕성여자대학교는 박미연 서양화전공 교수가 지난 8~13일 일본 후쿠오카아시아미술관에서 제41회 개인전 '그린 메모리 위드 마이 핑크 우비 41'(GREEN MEMORY WITH MY PINK WOOBIE 41)을 개최했다.

19일 덕성여대에 따르면 30여 년간의 작품 활동을 돌아보는 이번 전시에서 박 교수는 목도리를 두른 곰 인형과 비행기를 소재로 평화와 전쟁, 포식자와 피식자라는 대립적 의미를 자신만의 색채와 조형 언어로 풀어냈다.

박 교수는 개인의 경험에서 출발해 전쟁과 평화, 인간의 삶을 이야기하며 친숙한 이미지로 개인의 기억을 사회적 메시지로 확장했다. 궁극적으로는 전쟁이 아닌 평화가 승리한다는 신념을 작품에 담아냈다.

개막 행사에는 민재홍 덕성여대 총장, 이준오 주후쿠오카 대한민국총영사관 영사, 나정조 덕성여대 대외홍보실장 등이 자리했다.

민 총장은 "예술로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한·일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1994년 미국 뉴욕 히긴스홀 갤러리 개인전으로 첫선을 보인 뒤 1997년 덕성여대 교수로 임용돼 후학 양성과 창작을 병행해 왔다.

2002년 후쿠오카 마(MA)갤러리를 시작으로 도쿄·오사카·교토 등 일본 주요 도시에서 전시를 열었고, 올해 6월에도 교토 마로니에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in02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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