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부승찬 "소방이 재정 쭉쭉 빨아먹어" 발언 엄중 경고…윤리심판원 직권조사도
등록 2026.10.19 17:33:03수정 2026.10.19 17:34:32
野 "오늘 순직 소방관 영결식인데…국민이 귀 의심할 것"
![[계룡=뉴시스] 배훈식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오전 충남 계룡시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육군본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누군가와 통화하고 있다. 2026.10.19. dahora8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19/NISI20261019_0021495072_web.jpg?rnd=20261019134428)
[계룡=뉴시스] 배훈식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오전 충남 계룡시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육군본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누군가와 통화하고 있다. 2026.10.19. [email protected]
민주당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김 대표가 오늘 국정감사에서 나온 부 의원의 소방 관련 발언에 대해 엄중 경고했다. 아울러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해당 발언의 경위에 대한 직권조사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앞서 부 의원은 이날 오후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국토위) 국정감사 진행 도중 추미애 경기지사의 이른바 '빨대 논란'을 언급하면서 "물론 큰 잘못을 하셨지만 충분히 사과했다"며 "소방 예산 90% 정도가, 인건비와 지원비용 90% 정도가 국가직임에도 불구하고 지방단체에서 부담하니 이게 재정을 진짜 쭉쭉 빨아먹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에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해당 발언을 두고 "국민께서 귀를 의심하셨을 것 같다. 너무 충격적"이라며 "순직 소방관 영결식이 오늘 엄수됐다. 그 분을 보내드리는 자리에 국정감사장에서 '소방 예산이 재정을 쭉쭉 빨아먹는다'는 말은 결코 나와서는 안 될 말이었다"고 항의했다.
그러자 부 의원은 김은혜 의원을 향해 "여전히 정쟁으로 활용하는 작태로 보인다. 앞뒤 문맥을 정확히 보라"며 고성 공방이 반복, 국정감사가 잠시 파행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