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딸 손수아, '유명인 엄마' 고충…"얼굴에 똥칠할까봐"
등록 2026.10.22 20:23:19
![[서울=뉴시스] 이경실, 손수아 모녀. (사진 = 유튜브 캡처) 2026.10.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2/NISI20261022_0002271486_web.jpg?rnd=20261022202101)
[서울=뉴시스] 이경실, 손수아 모녀. (사진 = 유튜브 캡처) 2026.10.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배우 손수아가 엄마인 개그우먼 이경실의 딸로 살아오며 느꼈던 부담감을 털어놨다.
21일 유튜브 채널 '우리엄마 이경실'에는 '연예인 딸로 살아간다는 것'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손수아와 이경실이 TCI(기질검사) 검사를 받고 전문의와 상담하는 모습이 담겼다.
전문의는 자극 추구 항목에 대해 손수아는 100점 만점에 100점, 이경실은 100점 만점에 5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런 두 분은 서로 절대 이해가 안 된다"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수아는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그는 "구멍이 난 느낌이었다.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혼자 캐나다에 가 있었고, 엄마도 바쁘시니까 한 번 오셨었다. 그런 외로움과 많은 것들이 누적되어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제가 거기서 해소하는 방법이 일기를 쓰는 거였다. 가끔 제 마음이 복잡하거나 그럴 때 한 번씩 들여다보는데 욕이 진짜 많다"며 "항상 할머니한테 듣던 말도 '너는 행동을 똑바로 해야 된다. 엄마 얼굴에 똥칠하면 안 된다'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한테 엄마 존재가 되게 크다. 왜냐하면 항상 내가 원하는 게 여긴데 엄마 얼굴에 똥칠할까봐 여기로 해야 된다"고 말했다.
손수아는 "웃을 일이 아니다. 제가 이제야 좀 웃으면서 얘기할 수 있는 거지. 이제는 감정이 소화가 많이 됐기 때문에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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