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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여제' 김가영, LPBA 5차 투어 8강행…정수빈은 탈락

등록 2026.10.23 08:58:11

김가영, 한지은과 16강서 3-2 승리

[서울=뉴시스] 여자프로당구(LPBA) 하나카드의 김가영. (사진=PBA 제공)

[서울=뉴시스] 여자프로당구(LPBA) 하나카드의 김가영. (사진=PBA 제공)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여자프로당구(LPBA) 5차 투어 8강에 안착했다.

김가영은 22일 경기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지은(에스와이)과의 프로당구 2026~2027시즌 5차 투어 '잘 사는 방법 zgm NH농협카드 PBA-LPBA 챔피언십' LPBA 16강에서 세트 점수 3-2 승리를 거뒀다.

8강에 오른 김가영은 23일 오후 3시30분 김보미(NH농협카드)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1차 투어(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 우승자인 김가영은 이번 대회에서 LPBA 통산 20승과 누적 상금 10억원 돌파에 도전한다.

김가영은 1세트를 퍼펙트큐(한 이닝 모든 득점 성공)로 따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한지은은 2이닝을 11-4(7이닝)로 가져오며 응수했다.

3세트는 김가영이 11-6(7이닝), 4세트는 한지은이 11-8(6이닝)로 챙겼다.

대망의 5세트에서 김가영은 1-0으로 앞서던 상황 끝내기 하이런 8점을 쳐 9-0(4이닝) 완승을 거두고 8강 진출권을 획득했다.

[서울=뉴시스] 여자프로당구(LPBA) NH농협카드의 정수빈. (사진=PBA 제공)

[서울=뉴시스] 여자프로당구(LPBA) NH농협카드의 정수빈. (사진=PBA 제공)

직전 LPBA 4차 투어(크라운해태 챔피언십) 챔피언 정수빈(NH농협카드)은 임정숙(크라운해태)에 세트 점수 2-3 역전패를 당하고 탈락했다.

이밖에 박정현(하림), 이미래(하이원리조트), 강유진, 이선영, 이마리 등이 LPBA 8강 진출을 확정했다.

PBA에선 조재호(NH농협카드),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웰컴저축은행), 최성원(휴온스), 김준태(하림) 등이 64강에서 조기 탈락하며 고개를 숙였다.

대신 강동궁(휴온스), 김영원(하림), 다비드 사파타(스페인·우리금융캐피탈),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하나카드) 등이 32강에 올랐다.

대회 6일 차인 23일에는 오후 1시부터 PBA 32강이 다섯 턴에 나눠 펼쳐지고, 오후 3시30분과 오후 8시30분에는 LPBA 8강 대진이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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