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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디에이그룹과 손잡고 도심복합개발 추진

등록 2026.10.23 10:43:14

수안역·관악역 도심복합개발에 설계 전문성 강화

[서울=뉴시스] 한국토지신탁과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업무협약.

[서울=뉴시스] 한국토지신탁과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업무협약.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토지신탁이 부산과 경기 안양에서 추진 중인 도심복합개발사업에 건축설계 전문기업의 역량을 더한다. 사업 초기부터 건축계획과 인허가 쟁점을 검토해 개발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한국토지신탁은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와 도심복합개발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개발 후보지 발굴과 기초설계, 주거·상업·업무시설 배치계획 수립 등을 함께 검토한다. 공공기여 방안과 인허가 사항도 사업 초기부터 살펴 사업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한국토지신탁은 부산 동래구 수안역 일대와 경기 안양시 만안구 관악역 일대에서 도심복합개발사업의 사업시행예정자로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협약 상대인 디에이그룹은 압구정 2·4구역 재건축과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 재개발 등 서울 주요 정비사업의 설계에 참여한 기업이다.

도심복합개발사업은 기존 정비사업 방식으로 개발하기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주택 공급과 도시 기능 개선을 함께 추진하는 제도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초기 설계 단계부터 사업계획과 인허가 쟁점을 면밀히 검토해 사업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추진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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