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이광철 창원FC 대표이사 후보자 사퇴…"심려 끼쳐 죄송"

등록 2026.10.23 10:47:10

이광철 창원FC 대표이사 후보자 사퇴…"심려 끼쳐 죄송"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이광철 창원FC 대표이사 임용후보자가 과거 전과 문제로 논란이 일자 단장직을 맡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후보자는 23일 입장문을 통해 "먼저 저의 문체로 장원시민 여러분과 장원FC를 아끼는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미리 숙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 전과 문제가 언론 보도와 더불어민주당의 기자회견을 통해 알려지면서 이번 인사를 두고 여러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며 "지난날의 잘못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깊이 반성하며 살아왔다"고 말했다.

또 "축구 현장에서 성실하게 제 몫을 다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남은 인생을 지역 축구 발전에 바치고 싶다는 마음으로 창원FC 단장직에 지원했다"며 "그러나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제가 단장직을 그대로 맡는 것은 시장님께 너무 큰 부담을 드리는 일이며, 창원시민과 창원시의 발전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해 창원FC 단장을 위한 발걸음을 내려놓으려 한다"고 했다.

이 후보자는 "이번 걸음은 여기서 멈추지만 창원FC와 지역 축구를 향한 마음까지 내려놓는 것은 아니다"라며 "앞으로도 축구 현장의 한 사람으로서 묵묵히 성실하게 창원 축구가 크게 성장하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끝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면서 "창원FC에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