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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농어촌기본소득 선정 민·관 총력"…세번째 도전

등록 2026.10.23 11:30:58

[거창=뉴시스] 거창군, 농어촌 기본소득 선정 결의대회 개최 (사진=거창군 제공) 2026. 10. 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 거창군, 농어촌 기본소득 선정 결의대회 개최 (사진=거창군 제공) 2026. 10. 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2027년 농어촌 기본소득 선정을 앞두고 경남 거창의 민·관이 손을 맞잡았다.

거창군은 23일 군청 앞 로터리에서 농어촌기본소득운동본부 거창본부와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 기본소득 민·관 한마음 결의대회'를 갖고 시범사업 선정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농어촌 기본소득 도입을 바라는 군민의 뜻을 모으고, 세 번째 공모 도전에 민관이 함께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이홍기 거창군수와 농어촌기본소득운동 거창본부 홍정희 사무국장은 결의문을 공동 낭독하며 지역 소비와 소득의 선순환, 공동체 연대, 공정하고 투명한 제도 운영을 위한 실천을 다짐했다. 참석자들도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시범사업 선정을 향한 염원을 전했다.

운동본부는 2025년 4월 창립총회 이후 기본소득 홍보와 서명운동, 정책토론회·입법간담회 참석, 지역 설명회와 거리홍보 등을 이어왔다. 특히 3500여명이 참여한 서명운동을 벌이고, 12개 읍·면 이장단 회의에서 사업을 설명하는 등 주민 공감대 확산에 힘써왔다.

군은 지난 13일 전담 TF와 9개 부서 10개 담당이 참여하는 실무행정협의회를 구성했다. 이어 15일과 19일 운동본부와 간담회를 열어 공모 대응과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21일에는 거창읍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현재 공모 신청을 위한 예비계획서는 운동본부의 의견을 수렴해 민관이 함께 작성하고 있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군민의 간절한 바람을 책임 있는 준비와 실행으로 모아 시범사업 선정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군민의 의견을 사업계획에 충실히 담고 행정과 주민, 관계기관·단체가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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