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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학생선수단, 전국체전서 메달 110개 획득…종합3위

등록 2026.10.23 11:54:29

[안동=뉴시스]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경북 학생선수단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2026.10.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경북 학생선수단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2026.10.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학생선수단이 전국체육대회에서 고등부 종합 3위를 차지하며 6회 연속 시상대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경북도교육청은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경북 학생선수단이 금메달 32개, 은메달 34개, 동메달 44개 등 모두 11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와 서울에 이어 전국 3위다.

이번 성과로 경북교육청은 고등부 종합 3위 자리를 6회 연속 지켰다.

단체종목 강세와 육상, 유도, 정구, 양궁 등 개인종목에서 거둔 다관왕의 활약이 종합 성적을 뒷받침했다.

단체종목에서는 성주여고가 하키 여고부에서 대회 3연패를 달성하며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탁구 남고부에서는 두호고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양궁 여고부도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정구에서는 남녀 고등부가 나란히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개인종목에서도 금메달 행진이 이어졌다.

육상 여고부에서는 손예린(포항이동고 1학년)이 100m와 4×100m 계주에서, 서예림(경북체육고 3학년)이 200m와 4×100m 계주에서 각각 금메달을 따냈다.

송다원(영천성남여고 3학년)은 1500m와 10㎞에서 우승해 2관왕에 올랐다.

유도 여고부에서는 이승진(도개고 3학년)이 무제한급과 혼성단체전에서, 정예설(경북체육고 3학년)이 -70㎏급과 혼성단체전에서 각각 우승했다.

정구에서는 곽율(문경공고 2학년)이 남고부 개인단식과 단체전에서, 임수연(경북조리과학고 3학년)이 여고부 개인단식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양궁에서도 황운재(경북일고 1학년)가 남고부 30m와 혼성단체전에서, 이가영(예천여고 3학년)이 여고부 단체전과 혼성단체전에서 각각 우승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대회 성과를 바탕으로 학교체육 경쟁력을 높이고 학생선수 육성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6회 연속 고등부 종합 3위라는 성과는 학생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지도자들의 헌신,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이 만들어 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경북 학교체육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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