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세종시 탄소중립 실천…친환경 나눔 풍성

등록 2026.10.23 13:11:03

중고장터·다회용컵 체험-사랑의 땔감 행사 개최

세종시 탄소중립 실천…친환경 나눔 풍성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가 자원순환 축제와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잇따라 마련하며 탄소중립 실천과 이웃 나눔 문화 확산에 나선다.

자원순환 체험과 중고물품 나눔장터, 취약계층 땔감 지원 등을 통해 친환경 생활 실천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높인다는 구상이다.

23일 세종시에 따르면 오는 24일 세종호수공원 중앙광장과 매화공연장 일원에서 '제8회 세종자원순환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8회를 맞는 자원순환축제는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 중심의 친환경 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지역 대표 환경행사다.

올해는 '친환경 선도도시 세종,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미래'를 주제로,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한 친환경 행사로 운영된다.

행사장에서는 자원순환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시민 참여형 중고물품 나눔장터, 다회용 컵 순환 체험, 친환경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경우 환경녹지국장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자원순환의 가치를 체감하고 환경 보호 실천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와 함께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도 추진한다.

세종시와 세종시산림조합은 오는 11월 10일 전의면 다방리 산26-1 임도변에서 행사를 열고 숲가꾸기 사업 과정에서 수집한 부산물 약 100t을 홀몸어르신과 생계지원대상자 등에게 우선 제공할 계획이다. 남는 물량은 일반 시민에게 배정된다.

땔감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이용우 산림자원과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며 "필요한 시민들은 신청 기간 내 접수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공공기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다회용 컵 순환 시스템 정착, 자원순환 거점 기반시설 확충 등 탄소중립 도시 조성을 위한 친환경 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