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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원봉사센터, 부안 노리목 해안사구서 복원활동

등록 2026.10.23 13:27:09

해안사구 생태적 기능 회복과 탄소중립 실천, 해양생태계 보전

[부안=뉴시스] 23일 부안군 변산면 노리목 해안사구 일원에서 전북지역 공공기관과 기업 임직원 등이 환경보전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2026.10.23 *재판매 및 DB 금지

[부안=뉴시스] 23일 부안군 변산면 노리목 해안사구 일원에서 전북지역 공공기관과 기업 임직원 등이 환경보전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2026.10.23 *재판매 및 DB 금지


[부안=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는 23일 부안군 변산면 노리목 해안사구 일원에서 도내 공공기관 및 기업 임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해안사구 생태계 복원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환경보전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도자봉센터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해안침식과 모래 유실 등으로 훼손될 수 있는 해안사구의 생태적 기능을 회복하고, 자연친화적인 복원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해양생태계 보전과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 한국도로교통공단 전북지부, 전북경제통상진흥원,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32명이 참여해 해안사구 복원에 힘을 보탰다.

참여자들은 복원 대상지 약 2215㎡에서 해안사구 자생식물인 순비기나무 300주를 식재하고, 대나무 소재의 모래포집기 2300개를 설치했다.

해안사구는 바람에 의해 이동한 모래가 쌓여 형성되는 자연 지형으로, 해안침식을 완화하고 다양한 생물의 서식환경을 제공하는 등 해안생태계의 중요한 완충지대 역할을 한다.

전북자봉센터 고영호 이사장은 "해안사구는 해안생태계를 지키는 소중한 자연자산이자 미래 세대에게 물려주어야 할 환경유산"이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환경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하고 자원봉사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 가능한 환경보전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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