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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국민돌봄 AI', 전국 적극행정 우수사례 수상

등록 2026.10.23 14:10:03

장려상(인사혁신처장상)

[양산=뉴시스] 경남 양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양산=뉴시스] 경남 양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자체 개발한 국민돌봄 AI 사례로 장려상(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수천만 원의 외부 용역비 없이 담당 공무원이 기획부터 개발, 앱 등록까지 직접 수행해 예산 0원으로 서비스를 구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방 공공기관에서 총 257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국민·민간전문가·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국민 체감도와 적극성, 창의성, 전문성, 과제 중요도, 확산 가능성 등을 평가해 최종 28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국민돌봄 AI는 1인 가구 증가와 가족 간 물리적 거리로 인한 돌봄 공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가 자체 개발해 무료로 보급 중인 24시간 안부 확인 서비스다. 복잡한 인증 절차 없이 보호자와 피보호자가 서로의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즉시 연결되는 간편한 방식이 특징이다.

보호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대상자의 화면 사용 여부와 배터리 상태, 충전 여부, 걸음 수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AI 기반 생활 이상반응 감지 기능과 이상징후 사전 감지 시스템을 통해 위험 신호도 미리 파악할 수 있다.

또 보호자가 작성한 안부 메시지를 어르신 스마트폰에서 음성으로 들려주는 기능을 탑재해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의 접근성도 높였다.

무엇보다 이번 사업은 외부 개발 용역 없이 담당 공무원이 직접 시스템을 기획하고 개발해 앱 마켓 등록까지 완료했다는 점에서 적극행정의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예산 부담 없이 시민 체감형 서비스를 구현한 혁신 사례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국민돌봄 AI는 앞서 경상남도 주관 ‘2026년 지역정보화 분야 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전국 단위 수상을 통해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해당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국민돌봄 AI를 검색하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시민뿐 아니라 전국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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