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용산구, 산호아파트 최고 47층 정비계획 변경안 공람

등록 2026.10.23 16:13:24

공공주택 100가구 포함 666가구

다음달 23일까지…28일 주민설명회

[서울=뉴시스] 서울 용산구 산호아파트 재건축 조감도. (사진=용산구 제공) 2026.10.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 용산구 산호아파트 재건축 조감도. (사진=용산구 제공) 2026.10.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산호아파트를 최고 47층·666가구로 재건축하는 정비계획 변경안을 주민에게 공개하고 다음달 23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변경안은 '2040 서울시 도시기본계획' 가이드라인에 맞춰 기존 최고 35층·647가구 규모의 재건축 계획을 최고 47층·666가구로 조정하는 내용이다. 전체 666가구에는 공공주택 100가구가 포함된다.

주민은 공람 기간 용산구청 7층 주택과와 산호아파트 재건축조합 사무실에서 변경안을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은 구청 주택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 도시계획포털에서도 온라인으로 의견을 낼 수 있다.

구는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해 이달 28일 용산꿈나무종합타운 꿈나무극장(백범로 329)에서 주민설명회를 연다. 설명회 이후에는 구의회 의견을 청취한 뒤 서울시에 정비계획 변경 결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조합은 정비계획을 변경하고 건축·경관·교통·교육·소규모 재해영향평가 등 6개 분야의 심의를 한꺼번에 진행하는 통합심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주와 해체 절차도 함께 진행할 방침이다.
[서울=뉴시스] 서울 용산구 산호아파트 위치도. (사진=용산구 제공) 2026.10.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 용산구 산호아파트 위치도. (사진=용산구 제공) 2026.10.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건축 대상인 산호아파트는 원효로4가 118의16 일대에 있는 단지로 1977년 준공됐다. 한강과 용산국제업무지구 인근에 있다.

이 단지의 재건축조합은 2024년 3월 사업시행계획인가(구체적인 재건축 사업계획을 승인받는 절차)를 받았다. 올해 8월에는 관리처분계획인가(조합원에게 나눠 줄 주택과 분담금 등을 정한 계획을 승인받는 절차) 고시를 마쳤다.

구는 민선9기 출범 이후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신속추진단을 운영하며 사업 단계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행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