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복권기금 녹색자금 230개 사업·360억원 투입
등록 2026.10.23 16:37:23
산림복지진흥원, 취약지역 녹색인프라 확충·취약계층 숲체험 지원
![[대전=뉴시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20/NISI20260520_0002140744_web.jpg?rnd=20260520145556)
[대전=뉴시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027년도 녹색자금 공모사업' 선정 결과, 230개 사업이 선정돼 총 36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약지역 녹색인프라 확충과 취약계층 숲체험·교육 지원 등 2개 분야로 진행된다.
취약지역 녹색인프라 확충 사업분야에는 89개 사업에 234억원, 취약계층 숲체험·교육 지원 사업에는 141개 사업에 126억원이 배정됐다.
이를 통해 고령자와 장애인 등 보행약자가 생활권에서 숲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녹색인프라를 확충하고 장애인과 어린이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숲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공모에서 취약지역 녹색인프라 확충 사업 중 '산림복지 목재인테리어 사업'의 경쟁률이 404%로 평균 경쟁률 242%를 크게 웃돌았다.
또 취약계층 숲체험·교육 지원 사업에서는 '체험확산형 사업'과 '효과증진형 사업'의 경쟁률이 각 222%, 172%를 기록하는 등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최종 선정된 기관·단체는 내년 말까지 무장애 나눔길을 조성하고 산림복지전문업을 통해 취약계층 맞춤형 숲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진흥원은 선정기관에 사업 추진절차와 사업비 집행기준 등을 안내하고 미선정기관의 향후 공모 참여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남 진흥원장은 "숲은 국민 모두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공공의 자산"이라며 "복권기금의 공익적 가치에 부합토록 모든 국민이 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포용적 산림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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