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국제 마이스 아이디어 대회' 결승 진출
등록 2026.10.23 16:40:08
세계카이로프랙틱연맹 2029 총회 포항 제안
![[포항=뉴시스] 한동대학교 리얼라인팀이 아시아·태평양 청년 마이스(MICE) 경연 최종 무대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사진은 한동대 리얼라인팀의 이민규(왼쪽·일반대학원 휴먼&테크 AI융합학과 1년)·주영준(커뮤니케이션학부 4년) 학생. (사진=한동대 제공) 2026.10.23.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23/NISI20261023_0002272478_web.jpg?rnd=20261023162919)
[포항=뉴시스] 한동대학교 리얼라인팀이 아시아·태평양 청년 마이스(MICE) 경연 최종 무대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사진은 한동대 리얼라인팀의 이민규(왼쪽·일반대학원 휴먼&테크 AI융합학과 1년)·주영준(커뮤니케이션학부 4년) 학생. (사진=한동대 제공) 2026.10.23.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한동대학교 리얼라인팀(이민규·주영준 학생)이 마카오 반얀트리에서 열린 '2026 국제컨벤션협회(ICCA) 아시아·태평양 비즈니스 이벤트 유스 챌린지 학생 부문 결승에 진출했다고 23일 밝혔다.
리얼라인팀은 아시아·태평양 청년 마이스(MICE) 경연 최종 무대에서 '철강으로 한국의 척추를 세운 도시 포항'을 세계 카이로프랙틱 연맹 총회 개최지로 제안한 것.
이번 대회 과제는 2029년 제20차 세계 카이로프랙틱 연맹 총회 유치다. 리얼라인팀은 개최지로 포항을 제안하며 카이로프랙틱과 포항의 접점을 제시했다.
카이로프랙틱의 그리스 어원인 '손으로 행하다'란 의미를 포항 호미곶 '상생의 손'과 연계하고, 한국 산업 발전의 뼈대를 일군 철강 도시가 사람의 척추를 지키는 직종을 맞이한다는 스토리로 포항의 차별성을 부각했다.
프로그램은 상생의 손에서 출발하는 일출 러닝, 영일대 해변에 시민 1000명이 함께하는 리추얼, 포스코 직원 대상 웰빙 프로그램 등 포항의 자원을 활용했다.
카이로프랙틱을 국내에 알리기 위한 전략도 함께 제시했다. 팀은 직접 촬영한 거리 인터뷰 영상으로 시민 100명 모두가 카이로프랙틱을 알지 못한다는 현실을 보여줬다.
이를 토대로 '믿음을 바로잡다'란 콘셉트로 'K-팝 팬덤'이 형성되는 방식인 '얼굴·리추얼·커뮤니티‘를 활용해 카이로프랙틱을 알리겠다는 전략을 내놨다.
이민규 학생은 "창업의 길을 걷는 제게 이번 대회는 분명 큰 도약이 됐다"고 말했고, 주영준 학생은 "포항도 세계적인 행사를 치를 수 있는 곳이라는 믿음을 늘 갖고 있었다"며 "아시아·태평양 무대에서 그 믿음을 처음 펼쳐 보인 자리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전 세계 국제 회의 산업을 대표하는 ICCA가 주최하고, 마카오 컨벤션·전시·관광협회가 주관한 아시아·태평양 대표 마이스 청년 경연 대회로, 올해 5회째를 맞아 마카오 국제무역투자전람회와 함께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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