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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맛'을 얘기하다…'2026 글로벌 미식 포럼' 27일 개최

등록 2026.10.26 07:29:16

오전 10시30분, 파크 하얏트 부산

미식 전문가 셰프 학생 등 200여명 참여

[부산=뉴시스]'2026 글로벌 미식 포럼' 포스터(사진=부산시 제공) 2026.10.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2026 글로벌 미식 포럼' 포스터(사진=부산시 제공) 2026.10.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세계 미식의 흐름 속에서 지역 고유의 식재료와 자연환경, 식문화가 지닌 가치를 살펴보고 부산 미식관광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2026 글로벌 미식 포럼'이 27일 오전 파크 하얏트 부산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 포럼은 ‘미식의 대전환: 왜 로컬인가’를 주제로 국내외 미식전문가, 셰프, 관광·외식업계 관계자, 부산 지역 조리학과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기조 세션'에서는 월간 바앤다이닝 박홍인 편집장이 ‘글로벌 미식 시장에서 바라보는 부산의 미식’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프랑스 대표 미식 전문가 니콜라스 샤트니에의 ‘세계 미식 중심의 이동’, 아시아 베스트 50 레스토랑 아카데미 중국 지역 부위원장 양광의 ‘중국-지역 요리의 부상’에 관한 발표가 진행된다. 아울러 임정식(정식당), 강민구(밍글스), 가간 아난드, 요시히로 나리사와 등 유명 국내외 셰프들이 ‘정점에서 발견한 로컬의 가치’를 주제로 각자의 경험과 통찰을 공유한다.

이어 '해외 사례 발표'에서는 광저우·타이중·페낭·후쿠오카 아시아 4개 도시의 셰프들이 참여해 각 도시가 지역의 맛을 세계에 알리는 과정에서 마주한 도전과 경험을 공유한다.

'부산 미식 자산의 조명' 세션에서는 캐치테이블의 용태순 대표가 ‘데이터로 읽는 부산 미식의 현재’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부산에서 활동하는 이규진(램지) 셰프와 김지혜(피오또) 셰프, 부산 식문화 칼럼니스트 박상현 작가가 부산의 미식 자산을 소개하고 글로벌 미식 시장에서 부산이 지닌 가능성을 논의한다.

'부산 미식의 미래' 세션에서는 지역 셰프와 미식 관계자가 함께 부산 미식의 미래를 논의하고, 청중 질의응답을 통해 ‘왜 로컬이 중요한가’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부산 미식 관광의 발전 방향도 함께 모색한다.

아울러 부산의 식재료와 식문화를 담은 로컬 식품을 소개하는 '미식 스테이션'과 국내외 미식 전문가 및 셰프 간 교류를 위한 '갈라 디너'도 진행된다.

한편 부산시는 오는 28일 해외 미식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찰음식을 체험하고, 금정산성 막걸리 양조장을 방문하는 등 부산의 로컬 미식자원을 직접 체험하는 팸투어도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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