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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타워팰리스서 안전한국훈련…초고층 복합재난 대응

등록 2026.10.26 13:45:52수정 2026.10.26 15:16:24

29일 초고층아파트 복합 재난상황 대비

[서울=뉴시스] 도곡동 소재 타워팰리스. (사진=강남구 제공) 2026.10.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도곡동 소재 타워팰리스. (사진=강남구 제공) 2026.10.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김현기)가 오는 29일 오후 2시 강남구 도곡동 소재 타워팰리스 1차 아파트에서 민·관·군이 참여하는 '2026 강남구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초고층 아파트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합 재난 상황에 대비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 기관 합동 재난 대응 체계를 현장에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초고층 주상 복합 단지 상징인 타워팰리스 1차를 훈련 대상으로 선정해 도시가스 누출에 따른 폭발과 대형 화재가 동시에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을 펼친다.

강남소방서 구조·구급 활동을 중심으로 강남구 위기관리 기구인 재난안전대책본부·통합지원본부·응급의료소를 가동해 상황 전파, 대응 조치, 자원 동원 등 재난 대응 전 과정을 종합 점검한다.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 이후 수습·복구 단계까지 포함해 기관별 역할 수행과 협업 체계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번 합동 훈련에는 강남소방서, 수서경찰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공공 기관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강남구 자율방재단 등 유관단체, 6019부대 3대대, 타워팰리스 1차 관리단 등 총 16개 기관이 참여한다.

구는 ▲PS-LTE 및 재난 문자 등을 활용한 신속한 상황 전파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유관 기관·단체 간 유기적 협업 체계 강화 ▲재난현장피해자지원센터 운영·숙달 등을 훈련 목표로 설정하고 현장 중심 실행력을 점검한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서울시에서 초고층 건축물이 가장 밀집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실전과 같은 복합 재난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며 "유관 기관, 민간과의 촘촘한 공조 체계를 바탕으로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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