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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산사에 울려 퍼지는 선율"… 부안 내소사, 7일 산사음악회

등록 2026.11.01 09:00:19

'빛의 순례, 꽃이 되다' 국악관현악·승무·성악 등 전통과 현대의 조화

"가을 산사에 울려 퍼지는 선율"… 부안 내소사, 7일 산사음악회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 능가산 내소사에서 깊어가는 가을 정취와 어우러지는 '2026년 부안 내소사 가을 산사음악회'가 오는 7일 오후 2시에 열린다.

군에 따르면 대한불교조계종 내소사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군이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는 '빛의 순례, 꽃이 되다'를 주제로 전통문화와 국악의 아름다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강한준 지휘자가 이끄는 다음국악관현악단의 연주를 중심으로 ▲근원(Root) ▲번뇌(Klesha) ▲깨달음의 여정 ▲빛의 회향 등 네 가지 테마로 펼쳐진다.

타종과 법고 연주를 비롯해 승무와 바라춤, 창작무용과 모듬북, 대금 연주, 테너·소프라노 공연, 판소리와 서양 합창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가 고즈넉한 산사를 수놓으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음악회와 더불어 관람객들이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를 직접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전통문화체험과 템플스테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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