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국민아버지 최불암 선생님…우리 모두에 온기"
등록 2026.10.30 06:58:32수정 2026.10.30 07:00:23
![[서울=뉴시스] 고(故) 최불암. (사진=최불암 측 제공) 2026.10.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30/NISI20261030_0002278064_web.jpg?rnd=20261030015942)
[서울=뉴시스] 고(故) 최불암. (사진=최불암 측 제공) 2026.10.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작곡가 윤일상이 "한 시대를 함께 살고 우리 모두 마음에 온기를 남겨준 분"이라며 배우 최불암을 애도했다.
윤일상은 30일 인스타그램에 최불암을 추도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영원한 국민 아버지, 최불암 선생님. 어린 시절부터 우리 곁에 늘 계셨기에, 마치 영원히 함께하실 것만 같았다"고 했다.
이어 "'수사반장'의 정의로운 반장님으로, '전원일기'의 따뜻하고 든든한 아버지로, 선생님은 오랜 세월 우리 삶의 한 부분이셨다"고 말했다.
윤일상은 "특유의 호탕한 웃음과 깊고 따뜻한 목소리, 그리고 그 안에 담긴 인간에 대한 애정은 세월이 흘러도 잊히지 않을 거다"며 "한 시대를 연기하신 분이 아니라, 한 시대를 함께 살아주시고 우리 모두 마음에 온기를 남겨주신 분이셨다"고 했다.
그러면서 "선생님, 참으로 감사했다. 더 따뜻한 저녁의 소리를 만들어 주셔서 고맙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최불암은 전날 밤 10시께 서울 강서구 한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지난해 3월 허리디스크 수술은 받은 고인은 이후 재활 치료를 받아왔으나 최근 건강이 급격히 악화한 거로 알려졌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장례식장에 차려졌다. 유족은 아내 배우 김민자씨와 아들 동녘, 딸 동비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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