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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 살해' 김성우, 결혼전 아내 강간 혐의도

등록 2026.10.30 08:48:48수정 2026.10.30 08:54:25

[서울=뉴시스]서울경찰청은 이날 존속살해 및 특수감금 혐의로 구속 수사 중인 피의자 김성우(26)의 이름과 나이, 머그샷(mug shot·범죄자 인상착의 기록사진) 등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사진=서울경찰청 홈페이지) 2026.10.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울경찰청은 이날 존속살해 및 특수감금 혐의로 구속 수사 중인 피의자 김성우(26)의 이름과 나이, 머그샷(mug shot·범죄자 인상착의 기록사진) 등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사진=서울경찰청 홈페이지) 2026.10.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장모를 살해한 뒤 아내를 납치한 혐의를 받는 김성우(26)가 혼인 전 아내를 강간한 혐의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 수원권선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간 등 상해, 카메라 등 이용 촬영 등 혐의로 김성우를 수원지방공소청에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성우는 아내 A씨와 혼인하기 전인 지난해 11월 수원 주거지에서 A씨의 동의 없이 성관계를 하며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그는 범행 당시를 촬영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우와 A씨는 교제하던 사이었으며 혼인신고는 올해 2월 이뤄졌다.

A씨와 혼인무효 소송을 진행 중이던 김성우는 지난 11일 오전 5시35분께 서울 송파구에서 장모 B(50대)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이후 A씨를 강제로 차량에 태운 뒤 강원도 양양군까지 이동했다가 야산에서 검거됐다.

김성우는 지난 9월16일부터 10월11일까지 18회에 걸쳐 A씨에게 스토킹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김성우의 살인 등 혐의에 대해서는 서울 송파경찰서가 보완수사를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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